[MUSICΔLIVE] Sheezy - Nothing (Feat. Matic)

안녕하세요. MUSICΔLIVE의 Sheezy 입니다.
곧 세상에 내놓을 첫 번째 Mixtape의 수록곡인 NOTHING을 두번째로 선공개 하려고합니다.
끝까지 들어주세요. 후회하지 않을꺼에요! 많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Lyrics by Sheezy, Matic
Recorded @ MUSICΔLIVE
Mixed & Masterd by MUSICΔLIVE
Artwork by MUSICΔLIVE
음원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open?id=0B8ztHciweGzVNzZIQ29MUlM1SlE

　
Sheezy - NOTHING (Feat. Matic)

Intro) Sheezy
I think this part is for the chorus, but I'd like to put an intro.
난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도 많이 있고
계속 담아두기엔 숨이 차, 터질 것 같지.
그래서 불을 뿜어. 다 태워버릴 것 같이.

네 눈앞의 열기는 나의 탓, baby.
주체가 불가능해, 이 91년생의 vibe.
나 같은 놈을 너는 처음 봤겠지.
이젠 널 다른 높이로 데려가.
　
　
Verse 1) Sheezy
Let me bring that whole 90s back on this mo'fuckin' track.
팔 가만히 둔 채로 고개를 흔들면 돼.
You understand what I mean? 그럼 내 목의 chain을 빼.
검은색 hoodie 입고 "내 rap 들을 때야, man."

808 유행하는 와중에 나는 때아닌
둔탁한 drum을 택하네. "제대로 된 걸 해야 돼."
내 안에 존재하는 작가 정신을 해하는
이들을 죽여놓기 좋은 시기란 생각이 나를 지배해.

So man, if you ain't a Hip-Hop.
자존심 세울 시간에 넌 도망을 가길, 빨리.
음악이 팔린 만큼 잃었던 너의 진실성.
허나 내겐 대중의 관심만이 답이 아니니

내키는 대로 적고 난 내 느낌 따라가.
Chart 위가 아닌 저 하늘을 날아가.
허나 화려한 flow를 타도 넌 전혀 의미가 없지.
Bitch, you can't keep fakin'. You're nuthin'. Shit.
　
　
Verse 2) Matic
빛나고 반짝였지, 그땐 황금같이.
처음 본 순간 눈 뗄 수 없었어, 마치 껌딱지.
비트 안고 끄덕이며 매일 밤낮 꿈꿨지.
그래도 누군가의 눈에는 그냥 다 양아치.

아직도 내가 내게 거는 20대의 기대가 커.
말하지, 가끔 너처럼 쉽게 쉽게
가고 싶지만 계속 돌고 돌아서 다시 온 출발지.
몰랐지. 여기가 내 목적지, 곧 도착지.

못 찾겠지, 못 잡지. 더 붙잡지 못하지.
난 대답 대신 고갤 더 끄덕거렸지, 안 멈췄지.
아마 찾지, 다들. 더 크고 무거운 다이아를.
난 찾지, 좀 다른 차원의 뜨거운 무언가를.

정열의 방, 매년 더 좁아지는 평수.
열정적인 밤 대신 결과로 증명해봐.
매일 땀 흘려댔지만 계속 날 정죄하는
이들에게 반론해봐. 겨울도 무더운 밤에.

난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또 잘할 수 있는 걸 계속 할 뿐이고,
그건 다시 말해 너 또는 너 또는 누구의 말에도
좌지 우지 되지 않는단 말이지. 그런 바람에

아직도 한길로만 걷고 있어.
받을 준비됐어, 영감. 모든 것들에게서.
매번 계속 날 막아선 장애물 상관없어.
내가 여길 휘젓는 걸 잘 봐. 난 안 고여 있어.

아마추어 아닌 아마추어 딱지 떼도
아기들 입맛엔 안 맞춰줘, 아마도.
꽤 오래 씨름 중이지만 긴장은 안 늦춰.
좀 더디 가는 것 같아 보여도 반박자 먼저.


　
　
Outro) Sheezy
반박자 먼저. 반박자 먼저.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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