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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do it for my family I’m do it for me
첫 떨림을 기억해 그건 우연이였지
중학교 2학년 꼬마아이 키가 작은 남자아이
힙합은 멋진 거란 걸 알게되었지
미친 듯 받아적던 가사들은 다 까먹어도
순간은 기억하지 화장실 변기에서도
소리가 들릴까 겁내며 옷장에 숨어서도
그 랩을 뱉고 외워 그냥 그게 즐거웠어
그렇게 연습해서 친구들과 노래방
난 보여줬지 힙합 but 그건 내 생각
싸늘해진 분위기와 무표정이 대답
처음 느낀 괴리감 기다려 보여줄게 나
어느새 차트에는 쇼미곡이 하나 둘
모두가 마이크를 잡으면 힙합 사랑꾼
기대와 질투 느끼며 잡아 마이크 체크 원 투
여전히 보여주지는 못해 내 주제를 알았군
내 주제를 알았군
내 주제는 알았군
내 주제는 나라구
난 그냥 나라구
내 주제를 알았군
내 주제는 알았군
내 주제는 나라구
난 그냥 나라구
힙합이 이 땅 위 자리잡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 그건 당연한 비탈길
별 관심 없어도 래퍼래 공연해
지금 그 새끼들 인터뷰에서 힙합 비하질
폭력적인 잡종 문화 결국 조롱 받고 추락
개그맨까지 와서 구타 힙스터는 떠나 락앤롤 휴가
But 여전히 힙합을 사랑해
내가 사랑했던 게 무엇인지를 담아 내
2 chains & rollies 거기에 담긴 의미는
사치 허영심이 아닌 꿈을 이룬 전리품
너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줘 두근거리는
심장을 붙잡고 들어올려 일리네어 사인을
누가 날 욕해 그냥 하라 그래
니가 대체 뭔데 나대는데 왜 그래
I don’t give fuck 내 심장에 다시 새긴 후
살아가고 적어야지 힙합으로 사는 매일을
내 주제를 알았군
내 주제는 알았군
내 주제는 나라구
그냥 나라구
내 주제를 알았군
내 주제는 알았군
내 주제는 나라구
그냥 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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