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나를 사랑해
길게 내리쬐는 대낮에
도망가진 못할 테니깐 즐겨보기로 해
늦은 잠에서 깨어나 보니
비까지 날 흠뻑 적심
가라앉고 싶은 게 내 진심
하지만 떠오르기로 해
yeah 던져버렸던 우산
걜 잡지 않아버린 난
나 답지 너무나도 난
나여서 때론 슬프기까지 함
yeah, yeah, 그냥 흠뻑 날 적셔 버리기로 해
태양이 나를 사랑해
길게 내리쬐는 대낮에
도망가진 못할 테니까 즐겨보기로 해
늦은 잠에서 깨어나 보니
비까지 날 흠뻑 적심
가라앉고 싶은 게 내 진심
하지만 떠오르기로 해 yeah
떠오르기로 해 yeah
가라앉기 전에
엉망진창이 난 되어
후회 따위는 뒤로 미뤄
모두가 다 젖기 싫어서 애써
여긴 결국 가라앉아버릴 뱃속
위에서 젖어서 외쳐 계속
똑똑한 놈들을 이해 못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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