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제가 추구하는 것들을 써봤습니다.

V
500만원 짜리 무대에 섰어
옷에는 120만원 짜리를 걸쳐
관중들 2만명은 손을 들어
길거리 술집에선 내 노래를 틀어
길을 걷다보면 fan은 펜을 들어
종이를 주니 그 위에 그림을 그려
가끔은 돈도 뿌려
친구랑 술 마실 때 화장실 가는 척 바로 긇어
어쩔 때는 바로 람보르기니
시간 지나 또 사고보니 난
슈퍼카 한대로는 부족해보이니
다른 차도 바로 갖게됐지
원하는건 다 사게 됐지
24시간동안 game pain 딱 하루 one day
이제 누군가 내게 약을 권해
얼굴이 안 보여 umm fuck that

H
dream and life and lie
꿈에서 깼어
dream and life and lie

V
거짓말만 가득찬 세상
속에서 부자가 되버린 내가
꿈인가 생시인가 몰라 뺏길까 겁나
깨지마라 그냥 세상은 돈이야
집은 넓은데 밥은 못 먹어
냉장고 여는데 반찬은 없어
아 hold up hold up 나는 부자여
아 저런 저런 이젠 헷갈려
안 들려 혼잣말 하는 소리
다섯명이 사는 집으로 오지
또 돈까지 따라오니 안 보지
손목과 목에는 ice 천지
조금씩 뭔가 뒤틀려 뭔가 속은 힘들어
주변 꽃들이 시들어 눈을 뜨니 침대 위에 누워

H
dream and life and lie
꿈에서 깼어
dream and life and lie

V
아 전부 다 꿈이네 돈들은 허풍이네
그럼 모두 헛소리네 또 허무해 이건 좀 너무해
자다 깼더니 다 없어
5명은 무슨 집에 없어
또 혼잣말 하는 소리가 들려
노래 소리를 올려 늘 있던대로 해야지 turn up
그냥 하던대로 뭐 어때
난 원래 돈도 없고 그냥 이렇게
하루살이처럼 굶고 살면 돼
돈은 벌면 돼 얼음은 냉동실에 넣으면 돼
이런 삶은 어때 perfect한 삶은 아닌데
핑계만 대면서 아무것도 안할 바엔
미래를 만들어 건배

H
dream and life and lie
꿈에서 깼어
dream and life and 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