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록 WORKROOM openverse

안녕하세요. 서록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Verse)

얼마 짜리야 네 verse 현실 부딪혀 놨던 것들
0 부터 시작해 뒤로 가는 중인 걸음
척을 하는 중이지 모두가 다 큰 어른
"아냐 됐어" 버릇돼도 포기 못 해 전부

멋없겐 안 살기 래퍼란 사람의 다짐
힘 없이 떨어져서 차이고 바닥 위 다 핀
꽁초쯤의 위치 그냥 내비두기로
깨진 잔 쓸고 받는 팁 고개 숙이고

"감사합니다" 입에 붙어버린 말
그래도 돈은 버니까 그런 거지 삶이 다
고깃집 알바 이건 내 꿈 아냐
마이크 쥐는 상상해 할 말도

많고 자꾸 들어 빠지는 망상 중
하나 둘 현실에 남겼어 내 발자국
갓 걸음마 떼고 겨우 눈이 떠
아직도 내 꿈은 겨울, 불 지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