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힙 팬 분류함

1.칸예 웨스트 팬

가 유형. 외힙 따로 듣는건 별로 없고 아는 노래도 graduation, mbdtf, tlop 정도임.

힙해보일려고 외힙들음. 20% 확률로 1집 안들어봄

켄드릭 라마 팬이라고 할 가능성 높음.

나 유형. 2000년대 중반부터 들음. 재즈나 소울 장르 즐겨 들음. 

레프트 필드 힙합 즐겨들음. Atcq 팬일 가능성 높음

2.켄드릭 라마 팬.

가 유형. 힙찔이인 티 내고싶어함. 스트리트웨어 입어댐. 아는 노래 켄-드 디스전, gnx(앨범), alright, dna, humble 정도임.

TPAB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의 걸작이라 생각함.

이중 30%는 samidot정도는 들어봄. 인스타같은 곳에 완전 대중픽 힙합같은거 스토리로 올림.

나 유형. 믹스테입까지 다 들음. 1초만 듣고도 노래 맞추기 가능. Isaiah Rashad, 스쿨보이 큐등 TDE 래퍼들 즐겨들음. 재즈 랩 앨범들 골라 들음.

3.드레이크 팬.

가 유형. 감성힙합 리스너.  More life,  views같은 알앤비, 댄스 음악을 더 좋아함.

아는 힙합 노래도 대중픽밖에 없음. 높은 확률로 영어 못알아듯지만 듣는중임. 드레이크 왜 듣냐고 물으면 높은 확률로 목소리 좋아서 라 대답함.

나 유형. 찐 드레이크 팬. IYRTITL, thank me later, take care, nothing was the same과 같이 초기 랩하던 시절 드레이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드레이크가 노래를 부르든, 별 이상한 노래를 만들어도 그려려니 하면서 듣는중.

4.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팬.

가 유형. 대중픽 곡+ 크로마코피아+ 돈탭더글래스밖에 모름. 플라워보이 전 노래 50% 확률로 모름. 안다고 해도 she 아니면 IFHY일 확률 99%. 10대 초중반임

나 유형. 오드퓨처때부터 좋아함. 바인 만드던 시절때 바인 보다가 유입한 경우 50%. 믹스테입, 유출된 비공식 앨범들까지 들음. 30대 초반임. 높은 확률로 돈 많음. 타일러 슈프림, 컨버스, 등 여러 머천 및 콜라보 나오면 사고 보는 편. 집에 IGOR LP 있을 확률 90%

5. 제이지 팬(아니면 올드스쿨 팬)

올드한 힙합 즐겨듣는 청년이거나 진짜 노인임. 노인인 경우 나스 디스전이 어제인것마냥 말해댐. 켄-드 디스전보다 나스 디스전이 얼마나 더 피튀겼는지에 대해 주구절절 설명함. 칸예보다 저스트 블레이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올드 힙합 듣는 청년인 경우 99% 확률로 더 오래된거 뒤져봄. 런디엠씨, 퍼블릭 에네미, 데라소울,ATCQ 등 팬과 교집합으로 묶여있음.

자신이 올드스쿨 듣는다고 자랑함. 존나 감성 힙합 티 냄.

6.에이샙 라키 팬

2018년부터 지금까지 3개의 정규와 2개의 믹스테입으로 살아남는중.

2016년부터 대기타는중인 프랭크 오션 팬들을 병신이라 생각함. 정작 지들도 7년동안 대기타는중.

패션에 관심 많음. 스트리트웨어보단 럭셔리 브랜드 선호.

올해 안에 앨범이 나올거라고 믿음

7.트래비스 스캇 팬.

트래비스 스캇을 신처럼 숭배함. 트래비스가 트랩 장르를 창조했다고 주장. 정작 그 전에 만들어짐 트랩 노래들은 모른체함.

새 앨범 나오면 일단 열광하고 봄. 그러다가 질리기 시작하면 다시 Rodeo나 Astro world로 돌아와서 같은노래 무한재생함.

매번 콜라보 조던 사려고 하지만 대부분 청소년이라 실패함. 이번 내한 청불이라 못감. 포트나이트 스킨 트래비스임

성인 팬들은 콜라보 상품들 전부 사고 봄.  이번 내한 티케팅 실패해서 중고로 올라오길 기대하는중.

8. 오피움 팬(카티, 켄 카슨, 디스트로이 론리)

귀 깨지는 소리를 듣고 쌈뽕한 비트라 생각함.

카티를 래퍼라고 생각함.

이번에 more chaos, MUSIC, </33 나왔을때 존나 신났다가 1주일 듣고 슬슬 다시 whole lotta red, die lit, a great chaos 등으로 돌아옴.

트리피 레드 들을 확률 1000%

9.MF DOOM 팬.

아는 앨범 mm… food, madvilliany, take me to your leader가 끝임.

MF DOOM이 언더그라운드라고 생각함.

Vaudeville villian, born like this 등이 존재하는지도 모름.

Madvilliany가 최고의 힙합 앨범이라 생각함.

앱스트랙트 랩 좋아한다면서 예 말곤 모름.

10. 얼 스웻셔츠 팬 및 맥밀러 팬

얼:기본적으로 우울증 있음. 3분짜리 곡이 길다고 생각함.

Live laugh love으로 우울증 치료함.

우울할땐 srs, 기분 나쁠땐 도리스 들음.

높은 확률로 맥밀러 팬과 교집합임.

맥: 매일 아침 good news로 하루 시작하면서 맥밀러 추모함.

맥밀러 죽었을때 질질 짬.

기분 좋을땐 faces나 kids 들으면서 멘탈 치료함.

11.제이팩마피아 팬

데스그립스 팬과 공통점 비슷함.

99% 확률로 앤서니 판타노 구독함. 매우 높은 확률로 aoty나 rym에서 평점 높은 앨범 찾다가 듣게됨.

피치포크에서 평점 낼때마다 존나 욕해댐.

노래 전부 볼륨 최대로 해서 귀 피나는걸 즐김.

Hazard duty pay가 최고의 힙합 노래라 생각함.

LP!가 최고의 익스페리멘탈 힙합 앨범이라 생각함.

페기 데스그립스랑 비교하는거 싫어함.

노래 들을때마다 굳이굳이 뭐 샘플했나 찾아보며 무슨 전자레인지같은 괴상한거 샘플할때마다 찬양함.

12. 데스그립스 팬

제이팩 마피아가 데스그립스 카피캣이라 생각함.

귀에서 피나는걸 즐김.

The money store가 최고의 익스페리멘탈 힙합 앨범이라 생각함.

페기랑 데스 그립스랑 비교하는걸 싫어함.

13.프레디 깁스 팬

프레디가 데뷔땨부터 똑같은 가사와 플로우로 앨범 낼때마다 엄청 놀라운것마냥 발광함.

Pinata가 최고의 힙합 앨범이라 생각함.

다른 코크 래퍼들 즐겨 들음.

이번에 알프레도 2 나올때 엄청 신남.

14. 에미넴 팬

가 유형. 힙합 입문한지 얼마 안됨.

앨범 단위보단 곡 단위로 들음.

MMLP 등 명반이라 하는 앨범들 들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일단 찬양하고 봄.

NF, 로직같은 애들이 랩 잘한다고 듣는 10대 초반임.

나 유형. 그냥 존나 늙음. 아직도 에미넴이 최고의 래퍼라고 생각함.

요즘 랩은 가사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에미넴이 왜 최고인지에 대해 주구절절 설명함.

틀딱이라서 요즘 아는 래퍼 켄드릭 말곤 없는데 켄드릭마저 별로라고 생각함.

15. 대니 브라운 팬.

Atrocity exhibition이 최고의 힙합 앨범이라 생각함.

Rym이나 aoty로 입문함. 

노래 따라부를때 대니 브라운 특유 목소리 따라함.

대니가 정상적인 목소리로 랩하면 바로 스킵함.

Aint it funny가 최고의 힙합 노래라고 생각함.(근데 솔직히 왜 좋은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좋다 하니 계속 듣다보니 중독됨)

16. 쥬스 월드 팬 및 텐타시온 팬

텐타시온 팬이랑 쥬스 월드팬이랑 거의 동일함

왠진 모르겠지만 듣는 연령층은 항상 10대 중반임.

20대가 되면 안듣기 시작함.

헤어진 연인에 대해 똑같은 내용의 곡을 계속 찍어낼때마다 10/10 곡이라며 찬양함.

매일매일 lucid dreams, moonlight로 아침 시작하면 쥬스월드, 텐타시온 추모함.

17.덴젤 커리 팬

트랩 비트는 좋아하지만 오토튠이나 멈블거리는건 싫어하는 사람들임.

팬들끼리 melt my eyez 가 더 좋냐 TA13OO가 더 좋냐에 대해 맨날 토론함.

높은 확률로 JID도 좋아함

18. JID 팬

높은 확률로 enemy 듣다가 찾게된 사람들임.

Forever story가 최고의 힙합 앨범중 하나라 생각함.

JID 피쳐링 있는 노래들 찾아보며 왜 JID가 이 시대의 최고의 래퍼인지 대중픽 힙찔이한테 주구절절 설명함.

19. 제이 콜 팬

높은 확률로 2014fhd가 제이콜의 최고 앨범이라 말함.

제이콜이 아쉬운 프로젝트 낼때마다 프리스타일 하는 영상 보여주며 “그래도 랩은 잘하잖아” 이지랄떰.

요즘 스타일보단 형식적인 힙합을 좋아함.

올드스쿨 힙합 선호할 가능성 높음.

20. 로직 팬

높은 확률로 에미넴때문에 듣게 됨.

플레이리스트에 다른 백인 래퍼들 많을 가능성 높음.

Ultra 85가 더 좋은지 under pressure가 더 좋은지 토론함.

로직이 자기 자신 혼혈 이야기 꺼내는거 솔직히 싫어함.

로직 까는사람 보면 paul rodriguez나 under pressure 들려주며 사실 좋은 래퍼라고 주구절명 설명함.

21. 빈스 스테이플즈 팬

가 유형. 듣는 앨범은 사실상 big fish theory 가 메인임. 클럽 노래, 하우스 음악같은것도 좋아하는 힙합 팬. M.I.A. 들을 가능성 높음

메이저나 대중픽은 피하는 홍대병 환자일 확률 높음

나 유형. Dark times 메인으로 들음. 요즘 컨셔스/붐밥 힙합 즐겨 들음. 가 유형과 같이 홍대병 있을수 있음. 메이저는 아닌데 언더그라운드도 아닌 중간에 있는 래퍼들 들으면서 마이너 부심 좀 부림.

추가적으로 내용 추가할 예정.

또 어떤 아티스트 팬 적을지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