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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바빠도 엄마한테 전화한통 못해
잘사는것만 보여주고싶은 나의 겉엔
내옆에 다될때로되라 아님 좆돼
내손엔 남은거 없이 올라온 이서울에
행복이 이젠 사치인가봐
다가올만하면 멀리 도망가
내가 가도 안되는걸 뭐하러 붙잡아
시간낭비 그 이상 이하 잡으면 이상이야
다시 돌아왔어 익숙할법도 한데 낯선
축 처진 날 봤어 더는 못빨리가 더
충전 필요 지금 방전 밑보다 밑은 없다
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 병신
내자리에 온것일뿐
니가 뭐라 이걸 내게 넘겨짓든
태어나길 이리 태어났지
이게 내 방식, 따질 생각하지마
들어줄 여유없지 그 시간에 어서 딴일봐
좋은것이 좋은거 근데 어딨어 좋은거?
좋은걸 모르면 답이 없겠지 오늘도
내일은 내일에 해가 뜬다니 당연한 소리를 길게
좆박은거 라고 생각해 이제 나의 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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