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hould do well for mama
해가 지면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짙은 그림자 가운데 혼자 남아
내가 속삭여 왜 아직 죽지 않아
왜 아직 왜 아직
좀 닥쳐줄래요
충분히 다 잃었고
충분히 앞이 없어
그 와중에 빛이 나네 나의 파편
좀 닥쳐줄래요
충분히 다 잃었고
충분히 앞이 없어
그 와중에 빛이 나네 나의 파편
늘 그렇듯 타는 노을은 짧아
주황빛이었었네 잠시나마
이제 까만
밤은 고장 난 거처럼 끝나지 않아
ay 분하네
내 불안은 그래서 늘 불안해
ay 그만해
내일이 올 수 있도록 눈감게
해가 지면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아
짙은 그림자 가운데 혼자 남아
내가 속삭여 왜 아직 죽지 않아
왜 아직 왜 아직
좀 닥쳐줄래요
충분히 다 잃었고
충분히 앞이 없어
그 와중에 빛이 나네 나의 파편
좀 닥쳐줄래요
충분히 다 잃었고
충분히 앞이 없어
그 와중에 빛이 나네 나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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