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음악]

(주관적으로) 상반기에 즐겨들은 앨범들 BEST 10

title: MF DOOMhowhigh2015.07.11 17:08조회 수 10043추천수 6댓글 9

주관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즐겨들은 앨범들...


객관적으로봐도 모두 수작들입니다 ㅎ 


(순서는 무작위로...)





5c45787f8bcd449a46bc3d1b50e65cc8.640x640x1.jpg


Kendrick Lamar - To Pimp A Butterfly


GKMC로 이미 이름을 상당히 알렸고  그가 힙합씬의 미래란것을 각인 시켰지만


이번앨범은 켄드릭을 한단계 더 위로 올려준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접근성의 벽은 높아졌지만 한번 빠지면 계속듣고싶어지는 앨범




lupe-fiasco-album.jpg



Lupe Fiasco - Tetsuo & Youth


루페 피아스코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한 앨범 


주춤한 시기도 있었고 여러모로 어수선한 시기도 있었지만


그의 커리어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앨범을 내놓음으로써 그에 대한 기대는 여전합니다





vince-staples-summertime-06-tracklist.jpg


Vince Staples - Summertime '06 


지난해의 Hell Can Wait에 이어서 또한번 힙합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앨범입니


NO I.D 탁월한 선택이라 할수있습니다


조용하게 발매되었지만 결코 지나쳐서는 안되는 수작 





liuAF2Rl.jpg




Donnie Trumpet & The Social Experiment - Surf 



Chance the rapper가 소속된 The Social Experiment의 앨범 


여름(정확히 말하면 여름 밤) 에 참 잘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들


그리고 무료공개 ㅎㅎ 









asap-rocky-alla-cover-560x560.jpg



A$AP ROCKY - A.L.L.A


더 어둡고 더 황망한 느낌의 A$AP ROCKY를 만날수 있는 앨범


A$AP YAMS의 죽음이 얼마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매되어 또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8f09545c.jpg



Jamie XX - The Colour


The XX의 제이든스미스의 솔로앨범.....앨범의 커버처럼 다채로운 색채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듣고있으면 음악에 각각의 색깔이 채색된다고 해야되나...


최근에 선 글래스톤베리에서 보여준 무대도 멋졌죠






dbfa1978.jpg


Sufjan Stevens - Carrie & Lowell


인디 아티스트 수프얀 스티븐스의 앨범 Carrie & Lowell


앨범의 타이틀과 그 자켓은 어머니 캐롤과 새아버지 로웰입니다


상실, 슬픔과 치유를 잔잔하게 담는 앨범


올해의 앨범의 유력한 후보






miguel-wild-heart-cover-album-cover-560x560.jpg



Miguel - Wildheart


최근의 알앤비씬에서 가장 섹시한 뮤지션을 꼽으라고 하면 꼽을수 있는 남자 


(1등은 못되지만 적어도 열손가락 안에는)


섹시함과 농염함을 배가된 앨범을 들고 왔습니다 


PB R&B 3대장 미구엘-프랭크오션-더 위켄드 모두 앨범을 낼 계획인데


미구엘의 Wildheart가 첫 테이프를 잘 끊어준것 같아요 







internet-ego-death.jpeg



The Internet - Ego Death


타일러와 얼의 때아닌 오드퓨처 해체논란...


오드퓨처를 둘러싼 혼란스러운 이야기들이 전반기 하나의 큰 이슈였는데


이런상황에서 더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온 더 인터넷의 앨범입니다 


전작들은 설익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앨범은 감을 잡았다고 해야되나...좋네요








kamasi-washington-epic.jpg



Kamasi washington - The Epic


플라잉 로터스의 레이블 Brainfeeder 소속 색소폰 연주자 카마시 워싱턴의 솔로 앨범입니다




러닝타임 173분 3cd의 아주 꽉찬 재즈 앨범입니다 


레이블 식구이자 썬더캣이 베이스로 참여했습니다


방대한 분량에도 지루하지 않게 들을수 있는 앨범 




신고
댓글 9
  • 스웩!!썬더캣 앨범도 평이 좋던데.. 들어보셧나요??
  • 7.11 17:15
    @천재모창_김지훈
    애플뮤직 통해서 들었어요 ㅎ EP앨범이라 그렇겠지만 너무 짧은 러닝타임이 감질나더군요 ㅎ
  • 7.11 17:28
    리스트 최고네요!
  • 7.11 18:45
    읭 조에이 어디감ㅠ
  • 7.11 21:40
    스웨기예얀~!♥
  • 7.11 23:51
    제이미xx는 진짜... 이야기가 안나오는곳이없네요
  • 7.12 01:38
    좋아요 좋아요
  • 7.16 02:12
    제이미 xx 1주일에 한 번은 들음 ㄹㅇ 개명반.. 코트니 바넷이랑 슬리터 키니가 없는 건 역시 힙합과 락의 선호도 차인가요? ㅋㅋ
  • 7.17 00:17
    저랑 취향 비슷하신듯 ㅎㅎ the epic 진심 개명반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스웩의 전당' 게시판 운영 중지 공지사항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 2018.05.22
1477 [음악] 버드맨 페이스북 댓글 반응들36 500 cent 2015.07.18
1476 [음악] 엠 리즈시절 ㄷㄷ7 호크 2015.07.17
1475 [음악] YG X Brave Sound42 title: Tyler, The Creator - IGOR나름재치있는이름 2015.07.17
1474 [음악] 자막뮤비로 즐기는 래퍼 T.I.의 삶39 Akoo 2015.07.17
1473 [그림/아트웍] 커버 재해석 챈스더개구리 2015.07.16
1472 [음악] 마블코믹스 x 힙합 (엘이 뉴스에안올라온것까지)13 친남츠리 2015.07.15
1471 [음악] 오늘들은 앨범... 90's22 Funkyda 2015.07.15
1470 [음악] 재즈힙합 네오소울 좋아하시는분들 계신가요4 murvin 2015.07.14
1469 [음악] 안녕하세요. 앨범 한개 추천받고 가세요.14 Drunken But Sober 2015.07.14
1468 [인증/후기] 새벽 소소한 앨범 인증합니다.2 Sorm 2015.07.14
1467 [음악] 힙합과 여성23 title: MF DOOMhowhigh 2015.07.14
1466 [음악] Weekly Playlist of 리츠남친 (힙합엘이 공식 황금귀)62 친남츠리 2015.07.13
1465 [가사] [한글자막뮤비] Meek Mill - Burn (Feat. Big Sean)5 title: EminemClaudio Marchisio 2015.07.12
1464 [가사] Tyler, the Creator - Tamale/Answer MV(한글자막)3 중산층스웩 2015.07.12
1463 [음악] 님들이 죽기전에 딱 명반하나만 들을수있음35 켄두리라마 2015.07.12
[음악] (주관적으로) 상반기에 즐겨들은 앨범들 BEST 109 title: MF DOOMhowhigh 2015.07.11
1461 [음악] 최근 즐겨듣는 음악들15 title: MF DOOMJack White 2015.07.10
1460 [가사] Vince Staples - Lemme Know (Feat. DJ Dahi & Jhené Aiko)4 title: EminemClaudio Marchisio 2015.07.10
1459 [음악] 오늘들은 앨범... 90's17 Funkyda 2015.07.09
1458 [음악] Q: 붐뱁 추천좀요;; A: 붐뱁 추천입니다!29 Cocky_Bruce 2015.07.09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