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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식타파] 펀치라인 개념정리.txt

알림2013.11.23 13:02조회 수 27149추천수 18댓글 38

펀치라인 논쟁을 위해 글을 씁니다


각설하고 시작해보겠습니다





1. punchline의 본래 의미


 펀치라인의은 힙합이 탄생하기 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punchline이라는건 기본적으로 speech나 monologue에서 특정한 line을 일컫는 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 punchline이 대체 speech나 monologue의 어디에 자리잡느냐 입니다. 글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해하셨겠지만 바로 제일 마지막이죠.(관심없는 분들은 원래 그런거니 그러려니 하시길) 연설이나 독백에서 대미를 장식하는 구절이 punchline인겁니다. 즉 화자가 '의도'하여 '강조'하는 구절이 바로 punchline이 되는거죠. 그리고 여기서의 punch는 'punch phrase up'(구절을 강조하다[힘주어 말하다])의 의미고요.(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웅변할때 '이 연사~~!! 소리높여 ~~할 것을 크게 외칩니다~~~!!' 같은 느낌)


 그런데 punchline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그 기원은 바로 'punch and judy'라는 전통 인형극인데요. 이 punch와 judy가 만담 콤비처럼(우리나라의 스리랑부부 뭐 그런거) 둘이서 얘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결정적인 joke를 할때 mr.punch가 judy를 주먹으로 때립니다(punching up). 이 joke는 당연히 만담식의 wordplay고요. 흔히들 알고계시는 '펀치를 맞은것처럼 뒷골이 띵한 구절'이라는 개념은 엄격하게 보면 틀린 말입니다. 'punch and judy'의 punching up(mr.punch가 joke를 하면서 judy를 주먹으로 때림)개념이 변화한거죠. 그러니까 punchline에서 punch를 어떤 직관적인 감상(펀치를 맞은것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려면 원론적으로는 joke, 나아가 wordplay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거죠. 



 한줄요약 : 펀치라인은 두가지 의미가 있음. 첫째는 강조된 구절, 둘째는 말장난 기반의 강려칸 조크. 근데 '머리가 띵한 구절'이라는건 후자의 의미임.






2. rap에서의 line(punchline 아님)


 이건 굉장히 지리한 개념;;이니까 불친절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랩의 기원은 글이 아니라 말입니다. 이게 그럴수밖에 없는게 rap이라는게 흑인들의 인종문화고 70년대에 시작한건데, 사실 70년대 적지않은 흑인들은 문맹;; 이었습니다. 더군다가 교육받은 흑인들이 아닌 거리의 흑인들에게서 랩이 시작했다는 사실로 봤을때 이 사실은 더욱 자명해 보입니다. 나중에 종이에 가사쓰고 그러긴 했는데 rap에 활자로서의 문학성(순수문학같은)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들중에 비기나 제이지 등이 가사를 종이에 안쓰고 외워서 랩을한다는 얘기가 있죠? 그게 가능한 이유가 바로 rap=말 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프리스타일이라는게 가능한 것 이유도 rap이 말이기 때문입니다. (왜인지는 혼자서 생각해보시길) 또 흔히 'word up'이라고 하잖아요? 반면 'writing up'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죠?


 자 그럼 speech or monologue vs a joke based on wordplay 어느쪽이 말, 그리고 직관에 더 가까울까요? 당연히 후자죠. 그리고 wordplay라는게 rhyme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거든요. 동음이의어, 다의어, 비슷한 소리가 나는 단어들을 포괄하는 개념이 바로 rhyme이고 너무 당연하게도 wordplay(말장난)은 rhyme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wordplay 없이 rhyme만 쓸 수도 있겠지요.(전달되는 의미가 없을 경우) 근데 wordplay 없이 rhyme만 가지고 joke가 만들어지나요? 안되죠. 


 rhyme 없이는 랩이 안된다는거 이제 다 알고 계시죠? 앞서 말했듯이 의미가 있는 rhyme은 넓은 의미의 wordplay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rap ⊃ rhyme, wordplay ⊃ rhyme 이 되는거죠. 그리고 wordplay ≒ rap 입니다. 게다가 마디수의 제약이 rap를 시의 유사체로 만듭니다.(이 설명은 스킵) 그래서 더욱 rap은 직관이다 ^^; 라는게 제 주장. 


 댓글중에 니키민자님이 punchline이 verse 전체의 유기성과 상관이 없다고 하시면서 몇년 후에는 교과서에 나올것만 같은 나스의 '난 잠을 안자, 잠은 죽음의 친척이니까'를 대셨는데 그 바로 앞구절이 it drops deep as it does in my breath 입니다. 다시 말해 breath-death 라임을 맞추었기에(wordplay) punchline이라고 불릴 수 있는거죠.(물론 그 구절의 발상은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강조된 구절'의 의미에서 생각해봤을때도 강조를 위해서는 강조되지 않는 나머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떻게 해석을 하건 punchline이 유기성과 상관없다는건 틀린말일 수 밖에 없지 않나 합니다. 그러니까 verse를 구성하는 line들 자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수 밖에 없고, punchline이라는게 결국 line중 하나인데다 '강조'건 '말장난'이건 유기성을 담보로 한다는거죠. 또 하나 지적하자면 딱 '봤을때'라고 하셨는데 랩은 '들었을때' 입니다 ^_^;




요약: 랩은 말이다 -> 말은 글보다 직관의 영역(청각이므로) -> 더군다나 랩은 형식 제약(rhyme과 마디수)이 있다 -> 그러므로 랩과 line들은 wordplay에 기반할 수 밖에 없고 더욱 직관이 된다 -> punchline도 line이므로 wordplay의 영역 밖의 것이 아니다(애초에 청각적으로 튀면 안됨)




3. 랩에서의 punchline (결론)


 자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wordplay를 뭘로 해석하시나요? 말장난? 엄밀히 말하면 wordplay는 말장난보다는 말재주에 가까울 겁니다. 재치가 있는 말재주, 영리한 말재주, 교묘한 말재주 정도가 되겠죠. 그니까 '말장난'이라는 단어에서 joke라는 함의를 찾아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워드플레이는 펀치라인이 아니다, 혹은 펀치라인은 워드플레이가 아니다 라는 분들이 많은데 ^^;; 이거 틀린말입니다.


 그러니까 앞에서에서 설명했지만 원론적인 의미에서의 펀치라인은 1. (음성적으로) 강조된 구절(근데 의미적으로도 강조됨. 머리에 펀치를 맞다 x) 2. 펀치를 때리면서 하는 농담(wordplay 기반. 머리에 펀치를 맞다 o) 입니다. 그런데 통용되는 펀치라인의 의미는 "진짜 펀치 한 발 얻어맞은 것처럼 땡하게 만들어야되는(2번의 의미) 의미가 있는 구절(1번의 의미)" 정도 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1번과 2번을 혼동해서 쓰시는거죠. ^^; 


 끝으로 rap ≒ wordplay(rhyme때문에) 라는점을 늘 기억하고 punchline의 오용을 방지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_^



 요약 : 랩에서의 punchline은 wordplay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랩에서의 punchline을 얘기할때는 무조건 wordplay가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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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알림글쓴이
    11.23 13:08
    열한시오분님이랑 슬림님의 펀치라인 개념이 무엇이고 그 근거가 뭔지 매우 궁금합니다. wordplay를 배척하는 근거가 제일 궁금 ^_^
  • 11.23 13:28
    @알림
    그 분말도 맞고 님말도 맞은겁니다.워드플레이도 펀치라인이지만 열한시가 말한것은 그런 도치법의 남용을 스윙스의 안좋은예로 들은것 같네요.
  • 알림글쓴이
    11.23 13:30
    @backstreet
    원글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열한시오분님이랑 슬림님 두분 다 펀치라인이 직관의 영역도 아니고 워드플레이랑 펀치라인이랑 원래 다른 대상인것처럼 하셔서 ^^;;
  • 11.23 13:15
    대충은 알았지만 이렇게 정리 잘 된 글은 처음 보내요

    추천드립니다
  • 11.23 13:20
    정리 감사합니다
  • 11.23 13:50
    잘보고가요
  • 11.23 14:55
    스윙스는 진짜 한 방 얻어맞은 듯한 것도 아니고, 의미가 있는 구절도 아니던데 말이죠
  • 알림글쓴이
    11.23 14:58
    @슬림
    네다음펀치라인이워드플레이가아니라고한스윙스헤이러^^
  • 11.23 14:59
    @알림
    헤이러 아니십니다
  • 11.23 15:01
    @알림
    스윙스 좋아하는데ㅋㅋ 그리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조금 당황스럽네요. 다른 게 아니고 갑자기 엘이가 아니라 힙플 들어온 줄ㅋㅋㅋㅋ 무식 타파 하시기 전에 본인 말하는 싸가지부터 챙기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 붙인다고 쿨해보이고 그러지 않아요 예전 2006년 즈음 빅뱅 빠순이들이 쓰던 말투에 이모티콘을 쓰고 있다니 놀랍네요
  • 알림글쓴이
    11.23 15:07
    @슬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걸 단정적으로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말투가지고 훈계하시기전에 아는 것만 말하는 올바른 습관부터 가지시길^_^
  • 11.23 15:12
    @알림
    와 정말 유식하시네요. 그럼 님은 말할 때마다 난 이러이러 생각해(물론 아닐 수도 있어) 그리고 이러이러 생각해 (물론 틀릴수도 있어) 난 이걸 좋아해(물론 내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어)라고 하시나봐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것 중에 틀린 거 절대 없고? 와 대다나다
    님 힙합 잘 아시는 거 알겠어요. 그리고 글빨도 좀 되시네요. 그래서 그 재능을 활용해서 지적을 할 수는 있죠. 그러나 이런식으로 나오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조금 당황스럽네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지적은 지적이 아니라 지적질이죠. 네, 방금 하신 건 지적질입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는 절대 포기않는 근성 대다나다(2)
  • 알림글쓴이
    11.23 15:14
    @슬림
    네 무식이 자랑입니다^_^ 부럽네영
  • 11.23 15:18
    @알림
    끝까지ㅋㅋ 그리고 당장에 님이 저보고 스윙스 헤이러라고 하신 것도 작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단정지은겁니다. 힙합에 대한 이해를 하고 힙합을 말하기 전에 대화와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하고 사람과 대화하길 바랍니다.
  • 2 11.23 15:18
    @슬림
    이봐들 다들 그만싸워.
    펀치라인이란 우리가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게 많아.
    죽이는 워드플레이가 펀치라인 중 하나이면서 꼭 워드플레이여야만 펀치라인이 아니지.그냥 심심한 워드플레이는 펀치가 될 수 없을테니까.그 기준선은 시대가 지나면서 점점 더 상승하고 이젠 죽이는 표현,죽이는 워드플레이,죽이는 비유가 아니면 펀치라인이 될 수가 없을만큼 래퍼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아.
    결국 펀치라인은 직관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걸 기준선을 정하는것은 주관적이라는 거지.내가 볼때 슬림이랑 알림(림자 라임이군)둘 다 말하는데 오해의 소지가 엄청났던 것으로 알아.슬림은 워드플레이가 꼭 펀치라인은 아니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 거야.알림은 워드플레이가 랩 펀치라인의 기원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거고,다만 말이 좀 서로를 무시하는 듯하는 소지가 있었을것 같아.더이상 분쟁은 그만두라고.
    단지 그거야.
  • 11.23 15:19
    @backstreet
    죄송합니다ㅠ 그만할게요
  • 11.23 15:13
    @알림
    여기서 지금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뭐 우리 소리지르고 싸울까요?
  • 알림글쓴이
    1 11.23 15:15
    @슬림
    네 다음 부끄러움을 모르는 무식쟁이^_^
  • 11.23 15:19
    @알림
    그만하세요
  • 11.23 15:18
    @알림
    알림님이 아니라니까요 이런식으로 뭔가 보기안좋게 댓글다신것도 있어요
  • 11.23 15:01
    @알림
    예전에 스윙스에 대해 긍정적인 글도쓰셨는데
  • 3.1 18:48
    @알림
    잘 읽고갑니다~근데 말투는 둘째치고 알림님이 틀린거 맞아요 '듯한것도아니고'는 주관이잖아요?사전적의미가 뭐 틀렷단 식으로 말씀하신것도아니니깐. 그니깐 님이 첨부터끝까지 다 잘못하신거죵 글고 저분 스윙스 좋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다틀림
  • 11.23 14:58
    @슬림
    라면은 뭐지싶은데 볼때마다 ㅋㅋ
  • 11.23 15:04
    유기성에 대한예는 제가 잘못들은게 맞네요ㅠ 죄송합니다ㅠ(근데 니키미나즈 인데...........ㅠㅠㅠㅠㅠ 니키 민자라니요ㅠㅠㅠ 우리 니끼 ㅠㅠ)

    워드플레이에서 펀치라인이 나오는건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알림님 전 댓글에서 보면 유기적으로 워드플레이 하면 다 펀치라인 이다 이런식으로 써노셔서 전 그것만으로는 안되고 추가적인 뭔가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 예요~

    글 잘봤습니다! ^^
  • 알림글쓴이
    11.23 15:09
    @*Nicki Minaj*
    넹 오해의 소지가있었나보네영 감사합니다^_^
  • 11.23 21:25
    한심
  • 알림글쓴이
    11.23 21:32
    @Black Star
    ^_^v
  • 11.23 21:53
    노래는 걍 듣고 즐기면되는건데 무슨 용어정리 운운하면서 풀발기하시네 ㅋㅋ
  • 알림글쓴이
    11.23 21:55
    @알레이나
    네 다음 슬림친구 ^_^
  • 11.23 21:56
    @알림
    크 공들여서 시간날리면서 글썼는데 욕먹으시구 불쌍
  • 알림글쓴이
    11.23 21:57
    @알레이나
    힙합은 자유니까요 ^^v
  • 11.23 23:19
    펀라하고 워드플레이를 다른 격으로 보는 사람이 있나?
  • 알림글쓴이
    11.23 23:45
    @WIN$DOM
    그런분들이 있어서 일부러 쓴겁니다^_^
  • 11.24 12:45
    잘 읽고 갑니다
  • 11.24 22:15
    덕분에 한개 더 알고 갑니다
  • 6.23 14:31
    워낙 한국문화 자체가 외국문화들에비해 워드플레이가 자리가안잡혔고 유치하다고 생각하기떄문에 (외국은 랩가사뿐만이아니라 모든장르가사 혹은 광고나 평상시 대화에서도 장난으로 워드플레이나 언어유희를 많이씀) 스윙스처럼 워드플레이를 자주쓰는 스타일의 랩퍼들이 가사때문에 까이는거같은데 솔직히 노래에서 청각적으로 기쁨을줄려면 무조건 라임은있어야하고 동시에 펀치를때린듯한 메세지를담는게 정말어려운거같습니다 니가해봐 라는노래있죠^^ 니가해봐서 못하겟으면 스윙스 리스펙합시다 몇년전꺼지만 처음스윙스가 스키장처럼 눈깔아 했을떄 전정말 소름이돋았습니다
  • 6.26 14:06
    물론 정의적인 해석도 필요하지만 리스너들 자신이 펀치라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해서 깨닫는게 더 필요함. 사실 솔직히 가사 몇개만 해석해서 봐도 너무 쉽게 답이 나오긴 하지만. 힙합팬이라면서 듣는 귀의 수준들이 하도 저질이라서.
  • 7.28 20:00
    본문은 잘 썼는데... 댓글은 다른 사람이 다나. 초등학생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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