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샘플링 대란때 저도 껴서 토론하려고 가입했는데 바로 글을 못쓰더라구요? 이제야 가입됐는데 이미 샘플링 떡밥은 끝난것 같고ㅠㅠ 제가 전부터 궁금했던거 한번 던져봅니다!!!!
현존하는 진짜 King of New York 은 누구일까요? 제이지 vs 나스
여러분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제 생각에 제이지는 TOP 랩퍼인건 확실하지만 뭔가 킹오브뉴욕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그가 해온 음악이나 나아가는 방향 등이 뉴욕을 대변한다는 생각은 안드는것 같아요 킹오브 뉴욕은 뉴욕을 레프리젠하는 뉴욕의 상징성이 있어야되는데 제이지가 하는 상업적인 음악들이 뉴욕의 붐뱁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노래의 가사들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같은 맥락에서 니키나 에이셉이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더라도 킹오브 뉴욕은 될수 없다고 봐요. 그들이 하는 음악이 뉴욕을 대변하지 않으니까요. 니키가 (물론 농담이었지만) 내가 Queen of NY 이야 라고 했을때 좀 어이 없었어요 ㅋㅋ
라킴이 지금 나스가 보여주는 플로우와 라임의 스승이라면 나스는 스승보다 더 나은 제자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라킴의 라임과 플로우를 완성시킨 사람이라고도 볼수 있을듯 해요. 라킴이 만들어 놓은 라임에 시적인 표현력과 스토리텔링을 더해서 자신만에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었으니까요. 잠깐 한눈을 판적은 있었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Keep it real 한다는점, 붐뱁사운드를 항상 가져가려는 시도와 뉴욕에 관한(특히 퀸즈) 노래들을 계속 만든다는점, 그리고 무엇보다 일매릭의 존재 그중에서도 New York State of mind 라는 노래 이 노래하나만으로도 킹오브 뉴욕은 저는 나스 같네요
이건 좀 다른 얘기 일수도 있는데 나스의 NY state of mind 와 제이지의 Empire state of mind 가 둘의 차이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대표곡이라고 생각해요 나스의 Ny state of mind의 올드한 비트와 뉴욕 거리의 삶을 묘사하는 가사내용이 정말 마치 그당시 뉴욕을 보는듯 합니다. 반면 제이지의 Empire state of mind 는 상업적인 비트와 유명여가수의 훅, 가사 내용은 맨하튼의 세련된뉴욕을 묘사하고, 잘살고 돈많은 뉴요커들을 대변하는 내용이죠
한가지 아쉬운게 Empire state of mind는 누가봐도 나스 Ny state of mind 에서 제목을 가져온건데 나스랑 콜라보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스가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음반 판매량과 대중성 이겠죠 제이지의 MCHG은 플레티넘을 찍고, 나스 LIG은 골드도 못찍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음 여기까지가 제 생각이구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짜 킹오브 뉴욕은 누구인가요?
+
지금 찾아봤는데 나스도 1집부터 8집 까지 모든 앨범을 플레티넘이상 찍었네요ㄷㄷㄷㄷ 몰랐음
9집이 골드고 10집 LIG이 40만장 정도 팔았네요..


나스가 더 trill 한거같지만.....여러면에서 볼땐 제이지
제이지는 비즈니스맨
다른 방면을 가지고 평가 받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ay Z 가 솔직히 Lil Wanye 한테 raido 용 래퍼라고 까는게 이상했다는..
나스가 맞죠.
진짜 뉴욕을 논하려면 비트 또한 뉴욕쉿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이지도 오래 살아남은 뉴요커고 또 그 자체도 정말 대단합니다만, 사실 그가 사용한 비트에 있서 '가급적' 뉴욕식 힙합을 추구해왔던 것도 아니거니와 오히려 그때그때 트렌디한 음악의 최전선을 달려온 음악 노선을 보여온 만큼, '정통적인' 뉴욕의 왕은 역시 나스라고 봐야죠.
무협지로 보면 나스가 정파고 제이지는 사파라고 봐야죠.
그리고 힙합을 오랜시간 들어오지 않으신거 같은데.
JAY Z 와 NAS 의
디스전은 NAS의 승리로 끝났씁니다.
Kendrick Monster Freestyle만 들어도
JAY Z 한테 자기한테 발릴텐데 은퇴 복귀 왜 했냐고 하고
자기는 NAS 의 뒤를 따라간다고 말했으며
GKMC 떄도 자기의 우상 NAS 라 말했지요.
그리고 J.COLE 의 2집 수록곡인
LET NAS DOWN 들어보세요.
그래서 여기서 배틀얘기가 나오려면 그런식으로 나오면 안될것 같네여ㅎㅎ
제이지 나스 둘 다 워낙 출중해서 한 명만 고르기 힘드네요
그냥 분할통치하는걸로 !!
지금 현재 미국에서 뉴욕의 왕 누구냐 하면
제이지랑 데릭지터 거의 2명이 주로 언급되죠. 나스는. 힙합에서나 그렇게 불리는 느낌이랄까 .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제이지가 갖고있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그럼머 음악외적으로말고 힙합으로만 따져봐라한다고쳤을대도 제이지가 지금까지 판 앨범수랑 나스랑 차이가 심한것도마찬가지고 음악성? 흠 제이지가 수작이라고평가받는 앨범 수에 비해 나스는 앨범으로 치면 턱없이부족하죠.
그리고 진짜 웃긴게 상업음악이라고 제이지까는거보면 ㅋㅋㅋ웃음밖에안나오는게 나스도 상업적인음악쪽으로 했다가 팔지도못하고 혹평이란 혹평은 다 받구 최악의 슬럼프일때 제이지랑 디스전하면서 다시 불붙은거죠. 나스 참 좋아하지만 제이지가 갖고있는 뉴욕으로써의 간지는 차원이다르죠.
뉴욕의 왕은 제이지다 라는 생각으로 쭉 글댓글들보다가 나스도 상업음악으로 이야기나오면 당당할수가없을텐데 그런걸 제이지가했다고 까니까 ㅋㅋㅋ웃겨서 글써봅니다.
참고로 나스가 돈과 여자에대해 랩하고 상업음악으로 가서 그 친구들도 실망하고 앨범도안팔리고 최악의 커리어를 보냈었다는건 나스다큐에도 나와있습니다. 제가 주관적으로 나스를 까고싶어서까는게아니라 사실이에요.
상업음악이라는 그 기준으로 누구 한쪽을 깍아내리는게 웃기다는거죠. 둘다 시도했는데요 ㅋㅋㅋ 그리고 제이지 vs 나스 디스전은 사람마다 누가 쩔었다 누가 이겼다졌다 주관적인건데 뭐" 힙합오래안들어셧나본데" 라는 소리까지하면서 누가이겼습니다 하는거 되게웃기네요 .
실질적인왕은제이지고
뭔가 아티스트면에선 나스가왕인데
ㅅㅂ...답답하다
없어보여서 죄송하네요.
할말은 머리에 맴도는데 뭔가 표현이안되서 붙여써봤습니다.
요거 3개는 명반이라고 생각 BP1, THE BLACK ALBUM, Reasonable Doubt
BP3랑 아메리칸갱스터 그리고 마그나카르타 홀리그레일 또 와치더쓰론
요러케는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뭐 그러보고니까 주관적이네요 이러케 세고있는것도
전 나스의 짱짱맨앨범은 라이프이스굿 먼친척 일매릭 스틸매릭 이라 생각합니다.
+추가) 흠 다른사람 글을 웃기다고한건 제 잘못인거같네요 하도 제이지까이는이유가 상업용얘기가나와서 ㅋㅋㅋ 나스도 특유의 감성과 그 간지를 지켜오고있지만 잠깐 그길로 발을뻗은적이있지지만실패해서 나온느낌도있거든요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상업음악을 배척한 래퍼는 아니라는사실이죠. 메이저 MC인데요
켄드릭이 나스를 빠는건 봤어도
제이지를 빠는건 본 적이 없어서..
따른 여타 젊은 MC들이 제이지한테 영향 받았다고 하는 인터뷰 보가는 nas 한테 영향 받았다는 기사가 많으며
J cole - Let Nas Down 에서도
콜이 제이지를 상업적이라고 약간 비꼬는 대목이 있는데
le 뉴스검색에 kendrick jay 이렇게만검색해도 켄드릭이 don`t kill my vibe 리믹스하면서 제이지 벌스 듣자마자 자기는 커리어 날라갈거같은 위기를 느끼고 밤을새서 미친듯이 가사썻다죠. ㅋㅋ 그리고 위 좌표는 제이지가 창조해내온 벌스, 수많은 일들에대한 엄청난 존경을 표하는기사구요.
제이지를 위대한 리릭리스트반열에 꼽는이는 굉장히 많이봤습니다. 탈리콸리도 제이지가 리릭리스트라고 하는것도있고
심지어 나스가 가사가좋은곡 10개를 뽑을떄 제이지의 뉴욕노래를 ㅋㅋ뽑았기도했구요. 푸샤티도 제이지한테 영향많이받는다했었고
릭로스도 제이지한테 많은걸배운다고하고 니키미나즈는 제이지가 뉴욕의왕이고 그런남자를보면 위대하다고느낀다했고 ㅋㅋ 아 너무많네요
나스가 요 최근 낸 앨범 2장 먼친척이랑 인생은조아
이거 2개 정말 귀에미친듯이꼽고다녔어요 너무좋게들었습니다. 나스가 역대 최고 mc소리들어도 수긍합 아니 수긍이고아니라 사실이라고생각하구요. 근데 뉴욕의 왕에대해서 따질땐 제이지라고 생각하고 그 상업적인음악을 가지고 까는거자체가 웃기다봐요. 나스도 1집부터 여태까지 붐뱀에 시적인가사만쓴건아닌데 그걸로 제이지를까니
뭐 주관적인건데 전 힙합으로만봐도 제이지라고 생각하는입장이라서 ㅋㅋ
결국 제2의 시나트라소리듣게되는 노래도 냈고 ㅋㅋ 빌보드도 뉴욕하면서 찍었고
나스가짱이라생각하면 나스가짱인거죠 뭐
그냥 하두 상업음악이라는 기준으로 제이지가 까이길래 '분명나스도했는데' 싶어서
나스를 좀 깍아내리는듯이 댓글을쓰게되버렷는데 ㅋㅋ
미국에서 제이지랑 데릭지터를 두고 뉴욕의 왕이라고 많이 칭하긴하더라구요.
기사들도 다 그렇게 쓰고 ㅋㅋ 아 디디도 왕소리 듣던데요. 왕 취급도받고
이건 다른주제로 쓰는거니까 붙여쓰기해서 없어보인다고 하지말아주십시요. ㅋㅋㅋㅋㅋㅋㅋㅋ붙여쓰는게 없어보이는건지는 첨알았지만서도
그리고 음악적인 성과를 봤을 때에 나스가 제이지보다 못하다고 '단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봐요. 그리고 제이지가 릴웨인에게 라디오 래퍼라고 비판한게 이해가 안된다구요? 제이지는 릴웨인과 달리 대중과 평론 양쪽 모두의 호평을 받는 아티스트죠. TBP3도 그랬고 MCHG도 힙합전문평단에서는 거의 모두 호평이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담이지만 제이지를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 나스가 더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제가 보기에는 둘 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데.
이 자체가 그냥 조크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미국 힙합 포럼에서도 뉴욕을 가장 잘 그려냈다고 칭송받는 가사인데..할렘만이 뉴욕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이지가 잘 팔리는 이유는 물론 제이지가 나스보다 상업적인 노래를 만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이지는 나스와 달리 항상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죠. 나스의 illmatic은 힙합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가 맞지만 나스는 아직도 일매릭 시절의 플로우만 가지고 랩하는 반면, 제이지는 항상 최신 래퍼들과 보폭을 같이 하기 때문에 앨범 판매량이 월등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결론은 제이지
킹오브뉴욕의 의미의 관점을 뉴욕스러운 음악을 하는사람중에 뽑는게 맞다는 생각이들어서 쓴글이었는데 제 글의 의도를 파악하신건 아찬님 딱한분인듯....... 도대체이글에 데릭지터가 왜나오는지 참...... 아무튼 다들 킹오브뉴욕 뽑는 기준은 다른가보네요 음악과 실력만 보신다는분도있고 인기 대중성 영향력까지
다봐야 된다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르네요...................
저는 아직도 제이지의 음악들이 뉴욕스럽지 않기때문에 제이지는 뉴욕의 왕이 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러니하게 힙합의 왕이될수있을지는 몰라도 뉴욕의 왕은 아니라는 생각 이 드네요
처음부터 제가 후보로 두고 고민한건 우탱 나스 라킴 이었거든요 그중에 여러가지 고려해봤을때 나스라고 생각했고요
아무튼 제의견은 여기까지
이제 싸우던말던 이글 안들어옴
그럼 제이지는 무슨 제3세계 힙합인가요. 배척 돋으시네요.
데릭지터 비유는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에서 가져온거잖아요. 힙합 리스너들만 힙합을 논할 자격ㅇ ㅣ있나요
뉴욕시민이든 서울 노숙자든 제이지와 나스를 알면 누구나 할수 있는 대화이지요.
답정너였는데 원하는 댓글이 별루 없어서 삐졌어요??
-_-;;;;;;; 답정너는 모고 삐졌어요는 뭔가요;;;;;;;;;;; (답정너가 뭔지 몰라서 검색까지 해봄....)
제가 저의 의견에 동의 해달라고 했나요?? 전 제의견만 말한거고, 여기에 반감을 가지시던 동의 안하시던 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님이 제의견에 반감을 가지셔서 혼자 열받고 삐지신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글을 지우고 싶다고 한거는 이글댓글에도 그렇고 이 논제가 자게 까지 이어져서 대댓에 대댓글을 달고 싸우는거 보기싫어서 한 얘깁니다- 그리고 둘다 신이니 싸우지 말자라는 글에도 어느정도 공감을 했구요- 제 글의 의도를 파악한 사람이 한분이라고 한거는, 제가 쓴글을 읽고 제가 세운 기준에 대한 의견을 내주신 분이 한분이라는 얘깁니다 저는 뉴욕스러운 음악을 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세운거고 님은 아니라는 의견을 주셨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님같이 삐지셨어요?? 이러면서 비꼬는 댓글 더이상 보기싫어서 안들어 온다고 한건데, 못참고 들어와 버렸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님이 동의를 하시던 말던 저랑 상관없고 님의 의견역시 존중합니다 오해마시길~
나스더돈나스더돈나스더돈 인더 뉴욕시티
힙합신의 범위를 넘어서서 제이지는 전세계 대중에게 아이콘이 되어버린 인물이니까요.
뉴욕이라는 도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제이지가 맞는거같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나 데프잼으로 나스를 영입했던 사건이나
40/40 클럽이나 진정한 뉴욕의 왕은 제이지라고 생각합니다~
'힙합' 이 아닌 대중성, 스타적인 화려한 면모로 보자면 제이지이지만
단순히 힙합에서만의 시각에서만 보면 나스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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