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슈프림(Supreme) X 토시오 마에다(Toshio Maeda) 외 스타일 단신 모음
눈에 띄게 날씨가 추워졌다. 슬슬 입김도 솔솔 불어나오며, 주변 사람들의 옷가지도 매우 무거워졌다. 가을을 어느덧 훌쩍 지나 겨울의 초입에 선 4가지 소식들. 2015년 11월 넷째 주 스타일 단신이다.
1. 슈프림(Supreme) X 토시오 마에다(Toshio Maeda)
슈프림이 또 한 번의 도전을 하는 것일까. 벌써부터 온라인 매체, 각종 SNS에서는 슈프림의 새 소식에 대해 반응이 뜨겁다. 일본 성인 만화작가 토시오 마에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 것인데, 다소 적나라한 그의 작품들이 담겨있어 벌써부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토시오 마에다와의 만화가 프린팅 된 코치 재킷(Coaches Jackets), 집업 스웻셔츠(Zip-up Sweatshirts), 티셔츠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온라인은 27일, 일본은 28일 발매예정이다. 과연 길거리에서 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말이다.
2. 유빈/베이식(Basick) X 휠라(FILA)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화보
프리티한 랩 스타 유빈, 랩 챔피언 베이식이 강추위에도 물러서지 않는 스타일을 입었다. 베이식과 유빈이 모델로 등장,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함께한 커플 화보를 공개한 것. 라쿤 퍼 후드가 탈부착이 가능한 헤비다운 점퍼, 봄버다운 재킷, 트랙 재킷 등 추운 겨울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커플룩을 보여준다. 또한 [기획] What's FILA에서도 소개되었던 The 97, 스파게티(SPAGHETTI), 매쉬번(MASHBURN) 슈즈 라인도 확인할 수 있다.
▲ 제니퍼 로페즈, 찰리 푸스(Charlie Puth)
3. American Music Awards 2015 베스트 룩
지난 일요일인 11월 22일 201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2015)가 열렸다.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가 호스트를 맡은 가운데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콜드플레이(Coldplay), 원 디렉션(One Direction),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무대를 꾸몄다. 공연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레드카펫 의상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 중 베스트 룩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 저스틴 비버, 스크릴렉스(Skrillex)/디플로(Diplo)
▲ 켄달 제너(Kendall Jenner)/카일리 제너(Kylie Jenner), 셀레나 고메즈
4. 칸예 웨스트 이지(YEEZY) Season 2 부츠
9월 16일 뉴욕에서 열린 이지 컬렉션의 두 번째 시즌 또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는데,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역시 슈즈 라인일 것이다. 그 후 드문드문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이지 부츠’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디자인은 먼저 공개된 이지 950 덕 부츠(Yeezy 950 Duck Boot)와 흡사함을 보여주며, 밀리터리적 요소를 짙게 풍기는 무거운 셰입과 실루엣을 보여준다. 그리고 풋웨어 역시 더는 아디다스에서 제작되지 않을 것이며, 정확한 가격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소식은 2016년 2월 봄 컬렉션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란 것!
글 l MANGDI
입고다닐수가 없자나
엘이 관계자분들 패션 글 많이많이 올려주세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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