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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가 대여비 미납으로 소송에 휘말렸다

MANGDI2022.07.12 20: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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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소송에 휘말렸다. 그를 대상으로 데이비드 카사방트 아카이브(David Casavant Archive)가 작품 13개를 반환하지 않았다고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 외신에 따르면, 칸예는 "희귀하고 존경받는 작품(rare, esteemed pieces.)"을 대여했지만 반환하지 않았다고 한다. 청구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칸예가 2020년 2월 빌린 아카이브 13개를 돌려주지 않았고, 같은 해 10월 주별 렌탈 비용 납부를 중단했다고 기재됐다. 미납금 한화 약 2억 8천만 원, 13개의 제품을 대체하기 위해서 한화 약 2억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원고의 법률대리인은 "해당 제품들은 패션 역사에서 희소하고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그렇기에 장래의 임대료, 대출, 홍보 등의 손실 가치를 포함할 것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데이비드 카사방트의 초기 커리어 성공에 칸예가 이바지했다는 점이다. 데이비드 카사방트는 2014년부터 칸예와 이지 어패럴 LLC에 컨설팅 및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 칸예가 물품을 분실했을 때, 교체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칸예는 'YZYSPLY'라는 상표를 출원하면서 오프라인 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추측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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