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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번 봄 시도해볼 패션 스타일 리스크 6가지

SUPER2014.03.26 22:33추천수 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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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시도해볼 패션 스타일 리스크 6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 봄 시도해볼 패션 스타일 리스크 여섯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화려한 패턴(Printing)


     -뭐 언제는 화려한 패턴 제품이 스타일 리스크가 아니었겠냐마는,

       봄이라는 계절만큼 화려한 패턴 프린팅 제품들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고,

       또 그만큼 다양한 패턴 제품들이 출시되는 시즌이죠.

 

       플로럴(Floral) 패턴의 제품들(주로 티셔츠, 반바지)은 물론,

       카모 패턴, 또는 기하학적 패턴들도 최근들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날씨다보니 옷을 가볍게 입는 경우가 많을 때니,

       스타일리쉬한, 참신한 느낌을 주려면 패턴 제품만큼 간단한 방법이 없죠.



▼Phenomenon 14FW, 밀라노 스트릿 (중), 뉴욕 스트릿 (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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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오프렌(Neoprene)


     -국내에서도 상당히 많이 판매되고 있는 네오프렌 제품입니다.

 

       2012년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이집토 펑크(Egyptopunk) 컬렉션에서

       네오프렌 소재의 스웻셔츠가 발매된 뒤 스트릿에서 처음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여,

       최근 준지(Juun.J), 지방시(Givenchy), 닐 배럿(Neil Barrett) 등의 하이브랜드

       컬렉션에서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되며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아이템입니다.

 

       제품 자체가 풍성하여 전체적으로 T-실루엣(상체가 부각되는)을 만드는 것도 

       매력이지만, 일반적으로 제품이 벨트 라인 위에서 끊어져, 어벙벙한 핏을 낸다는 점도

       네오프렌이 주는 '하이 브랜드' 느낌에 한 몫 하죠.

 

        워낙 제품 형태 자체부터 '꼼데 가르송-적(?)' 이라 다분히 스타일 리스크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한번 시도해볼 만 하겠죠.

        

 

▼스트릿의 네오프렌 제품들, 2014

neoprene.png




3. 첼시 부츠(Chelsea Boots)

      -어느 순간부터(아마 생로랑 트렌드부터) 드레스 슈즈가 스트릿 룩에 끼어 들게 되면서,

        드레스 슈즈, 특히 첼시 부츠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죠.

 

        생 로랑(Saint Laurent) 13FW의 부츠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첼시 부츠를 일상의 데님 진과 매치하는 룩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 로랑 느낌의 하의 핏을 내고 싶으시다면 '첼시 부츠 & 데님 진'이 답일 것 같네요.

        

 


▼주우재 (좌), 생 로랑 13FW 부츠 (중), 카니예 웨스트 (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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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우터웨어와 반바지(Outwear & Shorts)


     -제품의 자체의 디자인을 부각하지 않고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하는 가장 간단한 룩이 아닐까요.


       겨울과 좀 더 어울리는 아우터웨어와, 여름에 좀 더 어울리는 반바지의 조화.

       봄에 입기에는 사실 이만큼 아슬아슬하면서 적당한 룩도 없죠.

 

       상의는 비교적 얇은 아우터웨어(바람막이, 블루종 등)에  슬림한 핏의 반바지를

       매치하는 방식으로 제품 하나하나가 화려한 것이 아니기에 롱 삭스를 신는다든지,

       화려한 프린팅의 스냅백을 착용한다든지, 플라넬 셔츠로 상의 내부에 레이어링을

       한다든지 등의 '디테일' 과도 상당히 궁합이 괜찮습니다.

 

       봄 룩의 베이스로 사용할 정도로 안정적이면서, 그만큼 스타일리쉬한 룩입니다.

 

 

▼Off-White (좌), UEG (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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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플라넬 레이어링 (Flannel on Flannel)


     -플라넬 셔츠에 대한 지속적인 애용(?)이 사그러들지 않으면서,

       플라넬 아이템 위에 플라넬 아이템을 레이어링 해 입는 룩까지 등장하였습니다.

 

       뭐 스트릿에서 간혹 보이는 정도이지만, 한 번쯤 시도해보면 괜찮겠다 싶어 소개하였습니다.

 

 

▼다양한 플라넬 아이템 레이어링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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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각종 스니커즈(Various Sneakers)


     -이번 시즌은 정말 스니커즈 시즌이라 부를 정도로 다양한 스니커즈가 출시되었죠.

      스니커즈가 단지 많이 발매된 정도가 아니라, '괜찮은' 스니커즈가 '쏟아져' 나온 정도였는데요,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와 각종 하이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많았고,

       새로운 색상, 형태의 러닝화, 서코니(Saucony) 의 칼라블로킹 제품들까지,

       말그대로 '발이 열개라도 부족한' 시즌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 옷보다도 스니커즈의 유혹이 더 크죠 사실.

 

 


▼Anteater X Saucony (상-좌), Nike Rosherun (상-우)

    NIke Air Force X Givenchy (하-좌), NIke Air Jordan Future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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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SUPER & 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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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3.27 03:27
    Jordan!
  • 3.27 06:30
    퓨쳐 장난아니네요 진짜
  • 3.28 18:07
    플라넬 레이어링 도전해보고프다
    그리고 스니커즈..진짜 스니커즈 광인데 나;;
  • 3.30 00:48
    네오프렌 저옷보니까 2500년대때 입을것같음
  • 4.12 21:36
    너무 잘 봣어여
    패션 관련글 더 더 주세여 !!!!
  • 5.17 23:48
    앤트이터 써코니 콜라보 어디서 살수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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