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이영지의 우승을 인정하지 못하는 여러 이유들(래퍼라면서 정작 앨범은 안내서 /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밀어줘서 / 예능인이라서 / 페미픽이라서 etc)은 저 역시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어쨌든 컴피티션의 정수는 누가 가장 호소력이 있었고 제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가가 관건이겠죠. 그런 면에서 애석하게도 이번 시즌에 이영지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고 봅니다. 결국 제일 많은 표를 얻게되는 이는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인데, 다른 래퍼들이 이영지보다 랩을 잘했나? 아니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렸나? 둘 중 하나에는 해당되도 둘 다 해당하는 래퍼는 없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던말릭을 쭉 응원했고 여차저차해도 제 마음 속 1위는 던말릭이지만 이번 파이널은 페미세력+일반 대중들이 안 밀어줬대도 이영지가 충분히 우승하고도 남을 무대였다고 봐요. 한편으론 이 씬이 비참하다 느껴지는게 이제 겨우 스물한살 된, 랩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실상 예능캐에 가까운 02년생 아이보다 랩 잘하고 댐핑 훌륭하고 청자의 마음을 울릴줄 아는 래퍼들이 정말 드물다는거죠.
끝내 우승은 했어도 ‘곡해되지 않는 진심’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데에는 결국 실패한 것 같은데, 저는 충분히 이영지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s 이젠 정말 각잡고 제대로 된 정규 한장 내주길 소망합니다
납득이 시발 단 한개도 안되는데 어떡하죠
이번 파이널 무대가 우승하기 충분했다고요....?
블라세가 씹압살했다고봅니다 다른래퍼들은 별로였고
이번 파이널 무대가 우승하기 충분했다고요....?
던말릭, 블라세, 허성현 이 셋보다 우승자에 가까운 무대를 보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영지 파이널은 진짜 최악이였는데요....
일반대중들이 안밀어줬으면 애초에 파이널 못왔을걸요
전 낫쏘리 , 위치가
이 무대들에 질 무대인가 싶내요 (홀리데이 빙고 펄펄 미운오리새끼 브룸 빡 러브 네임태그)
낫쏘리가 걍 압살임. 이건 ㄹㅇ
아뇨 대중픽 아니었으면 3차때 혼자 마이크 못잡은날
걍 떨궜을거라구요
블라세가 씹압살했다고봅니다 다른래퍼들은 별로였고
납득이 시발 단 한개도 안되는데 어떡하죠
던말릭까지 보고 tv 끄셨어요?
ㄹㅇㅋㅋ
???
뭔 개소리야ㅋㅋ
저도 공감해요 무대만 보면 결승에서 우승하기 충분했음
던말릭은 시온 피쳐링이 띠용이었구,
블라세는 초즌1 무대가 노잼, 허성현은 전부 노잼.
이영지 Hug도 노잼이긴 했는데 무대 자체를 잘 하더라구요
블라세 랩으론 걍 찢었고 시온도 요즘 뜨고 있지 않나
무대만 보면 이영지가 우승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된것은 과정때문이죠 쇼미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스토리를 쌓고 무대에서 빵하고 터트리는건데 거기서 에러가남
힙합프로그램의 가면을 쓴 재미없는 '예능' 쇼미더머니
어차피 우승은 이영지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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