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Z, Roc Nation Latin 설립한다
오랜만에 JAY Z의 사업 확장 소식입니다. J. Cole, Rihanna, Vic Mensa 등이 소속된 JAY Z의 Roc Nation 레이블은 이벤트 회사 Live Nation, 영국의 기획사 Three Six Zero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스포츠 에이전시 Roc Nations Sports를 운영하고 있기도 한데요. HiphopDX에 따르면, 이번에는 언론 발표를 통해 Roc Nation Latin의 설립을 알렸다고 합니다.
새롭게 설립된 Roc Nation Latin의 CEO로는 90년대부터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Romeo Santos가 낙점되었는데요. 그는 Billboard Music Awards 등을 수상했으며, <분노의 질주 7>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JAY Z 왈,
Romeo Santos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 커다란 성공을 거뒀고, 진짜 재능이 있는 원석을 찾아낼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일은 Roc Nation에 있어서 커다란 한 걸음입니다. 저희는 세계 문화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는 커다란 라틴 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문화를 친숙하게 삶으로 경험하고 또 이해하는 사람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Romeo Santos는 레이블에 합류할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라틴 시장에서 시작해 그 외 국가로도 영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이자 사업가인 Johnny Marines가 함께 일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Roemo Santos는 또한 Roc Nation의 매니지먼트 고객으로 합류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각오와 소감을 밝혔습니다. Romeo Santos 왈,
제 커리어의 이번 단계를 통해 제가 지난 몇 년간 배운 모든 것을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되돌려줄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JAY Z를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도 우상처럼 생각합니다. JAY Z는 저희 라틴 문화권에 많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비전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신뢰, 그리고 제게서 라티노 동지들을 발견해줬다는 점에 감사를 보냅니다."
Roc Nation은 최근 DJ Khaled를 매니지먼트 고객으로 합류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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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로미오 산토스라니! 예전에 프린스 로이스 노래랑 함께 들었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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