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pe Fiasco, '나 검은 띠 4개거든'
HiphopDX에 따르면, Lupe FIasco가 최근 공연 중에 한 팬으로부터 물건을 맞고 공연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공연 중에 관중 한 명이 형광봉을 던졌고 그것이 Lupe Fiasco의 머리에 맞았다고. 그러자 그는 바로 음악을 끊고 해당 관중을 향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Lupe Fiasco 왈,
들어 봐. 잠깐만 있어 보라고. 금방 다시 공연할 테니까. (형광봉을 던진 관중에게) 난 네가 얼간인 거 알아. 그건 괜찮아. 여기 와서 내 얼굴에 뭘 집어던지면 금방 주목이라도 받을 줄 알았겠지."
하지만 내가 하나만 설명해 둘게. 알겠어? 다들 들어 보라고. 금방 쇼 다시 한다니까... 이거 하난 알아두라고. 이 허리 보여? 여기 이 허리 보여?? 이 허리에 검은 띠가 네 개 걸려 있었어."
그러니까 잘 들어. 누구든 나한테 뭘 던지고 싶으면 스테이지 옆 쪽으로 와... 내가 여기서 유명해지도록 5분 줄게. 이 쇼에서 원하는 걸 다 찾아다 줄게. 감옥에도 안 보낼 걸로 말야."
Jay-Z 식으로 말하자면, '이건 영화가 아냐 새끼들아, x랄하지 마.'"
지난 2011년에는 Odd Future의 Tyler, The Creator가 얼굴에 음료수 병을 맞고 공연을 중단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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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면 루페는 멋있네요.. 저라면 끌고 가서 시체 만들어버릴 것 같은데.. 저렇게 하면 던진 쓰레기놈도 뻘줌해서 아무것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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