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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나는 박해받는 아티스트"

title: [회원구입불가]kwamedabust2015.12.12 05:56추천수 4댓글 16

bobrapper.jpg

B.o.B, "나는 박해받는 아티스트" 


한때 Atlanta 출신 래퍼 B.o.B의 기세가 대단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널리 애창되는 데뷔 싱글 "Nothin' On You"와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1집 수록곡 "Airplans"는 물론, 2집 [Strange Clouds]도 좋은 평가를 얻으며 탄탄대로를 걷는 듯 했는데요. 그러나 세번째 정규 앨범 [Underground Luxury]의 실패를 기점으로 B.o.B의 커리어는 줄곧 내리막을 타고 있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B.o.B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자신의 하락세가 레이블 Atlantic Records의 의도적인 사보타지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는데요. 그러나 또 다른 소속 레이블인 Grand Hustle에 대해서는 지지와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아래는 B.o.B의 트윗. 


B.o.B 트위터 


B.o.B에 대한 박해가 있었지.


그 자식들(Atlantic Records)이 나를 따돌렸던 거야. 내가 너무 잘나가면 안되니까. 


가끔 내게 '과소평가 당하고 있다'거나 '별로 뜨지 못한'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붙는데... 사실이 아니야... 차라리 '박해받는' 아티스트라면 모를까.


내 소셜 미디어 채널들은 레이블에 감시받고 있고, 덕분에 팬들과의 소통도 단절됐거든. 


하지만 T.I.는 항상 내 곁에 있어줬고, 여전히 함께 하고 있지. #HustleGang #NoGenre


내 트윗을 RT해주고, '라이크' 해주고, 팔로우해준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해. 우리 레이블보다 당신들이 나를 더 잘 홍보해주는 셈이니까. 


Atlantic Records와 소속 뮤지션들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 11월에 Waka Flocka Flame이 자신의 [Flockaveli 2] 앨범 발매가 늦어지고 있다며 팬들에게 Atlantic Records에 압력을 넣어줄 것을 부탁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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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title: Kanye Westido
    12.12 10:27
    저 레이블이 망작 3집의 원흉인건가 하긴 루페 3집도 그랬고...
    레이블대로 앨범 기획해도 별로 흥행하지도 않는데
    왜 자꾸 지네 고집을 아티스트 한테 강요하는건지 ㅉㅉ
  • 12.12 12:50
    난 34집도 좋은데..
  • 12.12 12:50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12 13:11
    @서쪽의 칸예

    티아이 처럼 나옴ㅋ

  • 12.12 19:23

    ㅇㅇ 맞음 좀 그런 경향이 있었다고 봐요 저도 본토 쪽이나 국내 팬들 반응에 영향을 받아서 'BOB 상업 래퍼 아니야? 랩은 좀 부족한...'  이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져

  • 12.12 20:52
    바비레이 잘됐음 좋겠다 칸예 티아이 다음으로 취향저격 잘하는데 ㅠ
  • 12.12 22:54
    아틀랜틱 문제 많나 보네
  • 12.12 23:30
    근데 이만큼 랩잘하는애도 드문데
  • 12.13 03:37
    ㅠㅠ
  • 12.13 10:42
    비오비 음악잘함
  • 12.13 11:00
    의리파 티아이!!
  • 12.13 13:56
    진짜 얘도 천재성 랩괴물인뎅 ㅜㅜ
  • 12.13 19:40
    비오비가 예전에 팝한다고 매니아가 좀 얇아서 그러지 저 시키 맘만먹으면 피쳐링으로 다 학살하는데ㅠㅠ랩괴물임
  • Nox
    12.13 22:02
    루페 와카 비오비 참 많은 아티스트들에게서 이런 언급이 계속 되는거 보면 아틸랜틱이 특히 문제가 많은듯
  • 12.14 01:44
    비오비 이번 앨범이 문제라서 그렇지 다른건 다 좋았음
  • 12.14 03:38
    난밥조아해 앨범도 삿으니까 파이팅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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