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새 앨범 & 'Fleek'에 대해

B.o.B, 새 앨범 & 'Fleek'에 대해 

데뷔 정규 앨범 [The Adventures of Bobby Ray]를 성공시키며 Grand Hustle Records의 기대주로 떠올랐던 B.O.B는 그러나 최근작 [Underground Luxury]가 실패하는 등 슬럼프를 겪고 있는 중인데요. HiphopDX에 따르면, 그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새 앨범은 [The Adventures of Bobby Ray]와 비슷한 스타일이 될 것이라 밝혔다고 합니다. B.o.B의 새 앨범은 2015년 봄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B.o.B 왈,

내 생각엔 [The Adventures of Bobby Ray]와 비슷한 스타일인 것 같아. 하지만 그 앨범과는 달리 날이 서있지. 날이 서있다고 해서 하드코어 랩처럼 험악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내 믹스테입이나, 예전에 한창 작업하던 초창기 시절의 날 것 느낌이 살아있다는 거야. "

한편 B.o.B는 최근 자신의 레이블 No Genre를 세우기도 했는데요. B.o.B는 레이블 명칭에 대해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공개한 레이블 단체곡 "Fleek"의 제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이 곡에는 London Jae와 Lin-Z가 참여했습니다.

'Fleek'은 최고라는 뜻이야.  좋다, 흠 잡을 데가 없다, 그런 뜻이지. Fleek이 없다거나, Fleek이 아니다, 이런 건 나쁜 뜻이고." 

최근 알앤비 그룹 Jodeci의 컴백작 "Nobody Knows"에 참여한 B.O.B는 한편 Lil Wayne의 [Carter V]에 자신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실릴 수도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