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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 Dogg의 아들, 아버지 생일 & N.W.A 영화 맞아 신곡 공개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5.09.02 23:21추천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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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 Dogg의 아들, 아버지 생일 & N.W.A 영화 맞아 신곡 공개

최근 N.W.A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Straight Outta Compton>의 흥행과 함께, 8, 90년대의 웨스트코스트 힙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웨스트코스트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인물 故 Nate Dogg의 아들이 이러한 상황에 새로운 곡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2011년 사망한 Nate Dogg은 서부 힙합계의 유일무이한 보이스로 각광받았는데요. Nate Dogg의 아들 Lil Nate Dogg은 Cam30와 함께 Nate Dogg의 생일을 맞아, 그리고 <Straight Outta Compton>의 개봉을 맞아 "Work Is Bae"라는 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Cam30 왈,

(<Straight Outta Compton>이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이 웨스트코스트 힙합을 다루는 데 적기라고 생각했어. Nate Dogg, 그러니까 얘네 아빠의 생일이 지난 주말(8/19)이었거든. 그래서 (Lil Nate Dogg이랑) 같이 웨싸 분위기의 곡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Cam30는 <Straight Outta Compton> 영화에도 DJ Speed의 역할로 직접 출연하는데요. 둘은 학교에서 만났고, 전설적 힙합 아티스트들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곡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중 Lil Nate Dogg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영향에 대하여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Lil Nate Dogg 왈,

난 아빠의 음악을 좋아해. 흔치 않고, 영감을 주지. 그가 혼자서 한 대부분의 음악들이 다 말야.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들 얘기를 하자면, 더 말할 것도 없지. 좋아하는 노래들이 많이 있어. ... 아마 'Nobody Does Is Better'나 'Hardest Man In Town'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들이야. 늘 이 노래들을 듣지."



Lil Nate Dogg은 한편,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는 <Straight Outta Compton>의 후속편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영화에 출연했던 Cam30는 촬영에 대한 감상을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Cam30 왈,

엄청난 영화라고 생각했지. 사실 할리우드가 이제 (이러한 문화에 대해) 알아줘서 기뻐. 젊은 아프리칸 아메리칸이 최고가 되는 것에 대한 전기를 담은 영화가 나온단 건 큰 의미가 있어. 모든 캐릭터가 잘 나왔다고 생각하고, 촬영도 멋진 경험이 됐어. Dr. Dre나 Ice Cube 같은 사람들이랑 거의 매일같이 같이 있는단 거 자체가 멋진 일이었어."



Cam30는 현재 EP를 준비하고 있으며, 영화에서 Snoop Dogg 역을 맡았던 Keith Stanfield, 그리고 Ice Cube 역을 맡았던 Ice Cube의 아들 O'Shea Jackson Jr.와 콜라보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am30 왈,

내 사운드는 확실히 알앤비/팝 퓨전이야. 어두운 노래도 많이 있지. 이 곡은 좀 더 잔잔한 느낌이야. 난 내가 느끼는 느낌에 따라서 다양한 사운드를 표현해."



Lil Nate Dogg은 자신의 스타일과 아버지의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Lil Nate Dogg 왈,

(내 스타일은 어떻냐면) 나만의 톤과 스웩 G-Funk 좀 들어간 웨스트코스트적인 느낌이 좀 더 조합된 스타일이야. 지켜보라고."



* Cam30 (Feat. Lil Nate Dogg) - Work Is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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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9.3 20:47
    노래는 생각했던거 보다 사운드가 잔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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