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i$ Scott, 무대에서 촬영 스태프 쫓아내다
Travi$ Scott은 최근 Hot 97에서 주최하는 Summer Jam 2015의 무대에 올랐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Travi$ Scott이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치던 중, 무대 뒤쪽에서 카메라를 찍고 있던 사람에게 다가가 큰 소리로 비난을 퍼부으며 무대에서 내려갈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 공연 중에 과격한 행동을 한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는데요. 무대는 아티스트만의 공간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태프는 Hot 97 이벤트를 위해 촬영 중임을 밝히는 것으로 보이지만, Travi$ Scott에게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공연 중 카메라맨을 보고 Travi$ Scott 왈,
야, 너 x발 무대에서 당장 꺼져, 인마. 가라고! 당장! 너 누구야, 어? 아무나 무대에 오를 순 없어. 아무도 안 된다고. 예의가 아니지. 난 아티스트라고. ... 네가 Summer Jam에서 일하든 어떻든 난 상관 없다니까. 잘가! 넌 Travi$ Scott이랑 일하는 게 아니잖아! 이건 Summer Jam이 아냐. 이건 Travi$ Scott 공연이라고!"
이처럼 쫓겨난 촬영 스태프는 이후 무대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Travi$ Scott은 이날 무대에서 Future, 2 Chainz가 함께한 신곡 "3500"을 처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새 앨범 [Rodeo]에 수록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해당 사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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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맨이 줫나 뚜드려 팼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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