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ye West, [MBDTF] 샘플 클리어 문제로 피소

Kanye West, [MBDTF] 샘플 클리어 문제로 피소

최근 Raekwon이 샘플 클리어 문제로 소송을 당한 바 있는데요. Kanye West도 2010년 발매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 무단으로 샘플을 사용한 문제로 소송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레이블 TufAmerica의 주장에 따르면, Kanye West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 수록된 "Who Will Survive In America"와 "Lost In The World" 두 곡에 Eddie Bo의 1969년작 "Hook & Sling"을 샘플링해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Roc-a-Fella Records와 Universal Music Group은 사실 샘플 클리어를 위해 무려 62,500 달러(한화 약 7,000만 원)를 지불했지만, 곡의 '기타 사용을 위한 서면 허가 동의'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1996년 해당 곡의 권리를 획득한 TufAmerica는 Roc-a-Fella Records와 Universal Music Group을 저작권 침해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Kanye West가 현재 안고 있는 샘플 관련 소송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Kanye West는 지난 3월, The Persuaders의 "Trying Girls Out"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500,000달러(약 5억 6천만 원)의 소송을 당한 상태입니다.

 * Eddie Bo - Hook & Sling

* [자막 M/V] Kanye West (Feat. Bon Iver) - Lost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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