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Cent & A$AP Rocky, 여자를 두고 시비 붙다?
최근 50 Cent의 전 여자친구인 Tatted Up Holly는 50 Cent에게 폭행당했다는 글을 SNS에 올렸는데요. 50 Cent는 후에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렸다 지우는 등의 행동을 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 둘 사이에 A$AP Rocky가 묘하게 얽히게 되면서 50 Cent와 다툼 아닌 다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사건은 A$AP Rocky는 Tatted Up Holly에게 '스타일이 마음에 드니 만나자'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알게 된 50 Cent가 Tatted Up Holly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A$AP Rocky를 조롱했는데요. 그는 아예 A$AP Rocky의 메시지를 캡처하여 자신의 SNS에 올려버렸습니다.
50 Cent 인스타그램
얘 뭐 꼬맹이지, 내가 저번에 이 멋쟁이 봤는데, 무슨 드레스를 입고 있더라. 넌 Tatted Up Holly를 감당하지 못해 내가 길들여놨거든. 가서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와 애기야. Bentley나 그 이상 급은 돼야 여기서 노는 거야, 새꺄 너 그런 거 살 수 있겠냐? 엿먹어. 난 Kanye고 넌 Wiz Khalifa야.
그러자 A$AP Rocky도 이에 대응하는 듯한 글을 남겼는데요.
A$AP Rocky 트위터
난 아름다운 여자를 보면 영감을 받아. 그녀가 네 여자인지 몰랐어. 너 존중해 줄 테니까 질투 많은 아저씨처럼 굴지 좀 마. 점잖게 가자고.
50 Cent와 A$AP Rocky가 설전을 벌이기 전,Tatted Up Holly는 자신의 SNS에 50 Cent와 나눈 문자 대화 내용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자신은 50 Cent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되려 폭행을 당했고 이제는 참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50 Cent 전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50 Cent가 이젠 나보고 진정하래. 너는 여자나 때리고 조종하는 놈이야. 넌 그냥 x발 나쁜놈이라고.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그게 리스펙이라고 착각하지. 진심으로 대해줬건만 나에게 돌아온 건 손찌검뿐이었어. 그딴 걸 원하지 않았다고. 나에게 사준 선물들도 다시 다 가져갔지. 정말 남자답다!!! 그는 내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해주길 원했지만, 미안 난 다 큰 남자가 날 때리는 걸 참고 있지 않을 거야. 널 만나기 전이 좋았고, 너없이 훨씬 잘 지낼 거야 @50cent
사실 이 싸움도 50 Cent가 먼저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Tatted Up Holly가 글을 올리기 전 50 Cent가 SNS에 그녀를 모욕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50 Cent 인스타그램
나, Trey, JR., j랑 한 걸레
상황이 안 좋아지자 50 Cent는 SNS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고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50 Cent 인스타그램
공식사과: Tatted Up Holly는 좋은 사람이고 일 년 동안 나에게 좋은 친구였어. 나는 그녀가 성장하고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하는 걸 보는 게 즐거웠어. 사람들이 나 때문에 그녀를 싫어하는 것을 봤고, 그러므로 그녀가 더 잘 해내길 원했어. 그녀는 매우 특별한 사람이야. 그녀는 날 우러러봤고 그래서 그녀가 추락하는 걸 보고 싶은 사람들은 이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나는 절대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할 거야. 나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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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위즈 까기
핖티만 개 찌질이됐네
라키 핍티한테 한대맞으면 나가떨어질듯 ㅋㅋ
Kanye:........
Wiz Khali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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