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by Shmurda, 범죄 혐의 숫자 100개 이상으로 늘어
“Hot Ni**a”로 떠올랐던 래퍼 Bobby Shmurda는 본인과 친구들이 저지른 과실 치상, 불법 무기 소지, 범죄 공모 등의 혐의로 지난해 말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경찰의 일차적인 고발 당시 그와 GS9의 죄목은 총 69개였다고 하는데요. 이반해도 감당하기 어려운 숫자지만 경찰은 그가 더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에 열린 공청회에서 경찰이 Bobby Shmurda와 GS9에게 32개의 범죄 혐의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Bobby Shumrda가 감당해야 하는 범죄 혐의는 기존의 69개에 32개를 더한 101개로 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보석금이 2백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로 크게 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Bobby Shmurda와 GS9 측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들의 변호사는 보석금에 대해 ‘극히 불공평하며 과잉 징수에 가깝다.’ 라며 불만을 표한 뒤, 합리적인 보석금 책정을 위해 오는 월요일 특별 보석금 심사 공청회를 열 것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판사는 이들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보석금 인하는 있을 수 없으며, 오는 4월에 열리는 공청회에서나 논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Bobby Shmurda와 GS9은 유죄 판결을 받을시 25년 이상 복역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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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있지
출소후엔 좀 더 성숙해 졌길
the thug life cho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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