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mega, "Joey Bada$$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
최근 "Industry"라는 곡의 자막 M/V로 힙합엘이 내에서도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는 Cormega는 90년대 초반에 데뷔한 뉴욕 출신의 베테랑 래퍼인데요. HiphopDX에 따르면, Cormega가 Rethunk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뉴욕 MC들의 음악을 비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New York, Brooklyn의 사운드를 대표하는 Joey Bada$$에게는 인정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Joey Bada$$를 90년대부터 활동한 Brooklyn의 랩 그룹 Black Moon에 비유하며 같이 작업하고 싶은 신인 래퍼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Cormega 왈,
뉴욕 래퍼들이 마치 남부 아티스트 같은 곡을 내더라. 아니면 음성의 악센트가 남부 아티스트 같거나. 난 그런 건 리스펙 안 해. 왜냐하면, 악센트란 게 출신 지역을 그대로 반영하는 거잖아. 많은 신인 아티스트 중에서도 Joey Bada$$가 정말 인상적이야. 그의 음악은 초창기의 Black Moon을 생각나게 해. 그러니까 그의 음악을 듣는 건 Brooklyn을 듣는 거나 마찬가지란 거지. 그래서 리스펙해. 그가 거장들을 연구했다고도 말할 수 있지. ... 진짜 제대로 프리스타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리스펙해. 라이밍에 대한 열정도 리스펙하고. 이건 어느 MC한테도 존경하는 부분이야. 그래서 (그런 MC들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져. 와 진짜 좋다 (이렇게 놀라곤 해). Joey Bada$$랑 같이 작업해 보고 싶어.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사람이 몇 있는데, 신인 중에서 요즘 눈여겨보는 사람은 Joey Bada$$야.”
Cormega는 Joey Bada$$와 New York의 힙합을 말하기에 앞서,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자신들의 유산을 굳건히 하려고 노력하는 MC들을 더욱 인정한다고 밝혔는데요.
꿈에서 시작해 실제 성과와 업적을 가져오는 건 '투지'가 있어야 돼. 모든 MC는 최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나 자기가 훌륭한 MC라는 자부심을 갖고 나타나지. 그리고 어떤 시점이 되면 우리 중 일부는 그보다 더 많은 걸 원하게 돼. 우리는 그냥 위대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을 뿐이지. 우린 뭔가 유산을 남기고 싶어. 그건 아무도 대신 해주지 않아. 그냥 앉아서 기다릴 수도 있고 네가 직접 너의 몫을 찾아 갈 수도 있어. 그런 부분에서 동기부여를 받는 거지.
- 국외 뉴스 조이 배대스, “내가 드레이크 때문에 앨... *3
- 자막영상 Joey Bada$$ - Let It Breathe *9
- 국외 뉴스 조이 배대스, 애플 뮤직에서의 음원 중... *15
코메가든 둠이든 이제 거장들이랑 해야지
코메가랑 라지프로페서랑 콜라보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French Montana : ㅂㄷㅂㄷ
Bobby Shimurda : ㅂㄷㅂㄷ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