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ealia Banks, Iggy Azalea와 T.I. 맹비난

Azealia Banks, Iggy Azalea와 T.I. 맹비난

Azealia Banks의 트윗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이글루 오스트레일리아(Iggy Azalea를 우습게 칭함) 같은 애들이 한마디도 안 하는 걸 보면 웃겨.... 흑인 문화는 멋지지만, 흑인 이슈는 그렇지도 않다, 허?"

 

"거기 신발 닦는 깜씨 T.I.도 뭣 좀 말해 보라고."

흑인 관련 이슈건 흑인 정치건 흑인 음악이건 뭐건 간에 뭔가 우리 쪽 문제가 있을 때면, 이 나라에는 늘 '뭐 어쩌라고' 식의 분위기가 은연중에 흐르는 것 같아. 언제나 뭔가 '너네 다 닥쳐. 너넨 아무 것도 없잖아.'라는 식이랄까. 내 말 알겠어? 그 Macklemore 앨범은 Drake 앨범보다 좋지 않았어. 그리고 Iggy Azalea 곡은, x발 요즘 랩 한다는 흑인 여자애 아무나 데려놔도 그거보단 나아. 그리고 상을 주는 걔넨(Grammy 측) 원래 예술적 우수성을 평가하기로 되어 있잖아. 그런 시상식이잖아? 뭔 얘긴지 알지? Iggy Azalea는 (예술적으로) 우수하지 않아."

Iggy Azalea를 수상 후보로 올린 Grammy Awards에 대한 비난도 계속 이어졌는데요. Grammy Awards는 오랫동안 인종차별 논란을 겪어 왔고, Kanye West가 그 때문에 보이콧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지난해에도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던 Kendrick Lamar의 메이저 데뷔작이 무관에 그치고, Macklemore & Ryan Lewis가 상을 휩쓸면서 다시 한 번 인종 논란을 크게 겪은 바 있습니다.

Grammy 시상식을 보면서 느껴지는 메시지는 - 그게 단지 라디오에서 음악 트는 것보다 더 큰 규모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걸 힙합이라고 하면 좀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 ... 내 눈에 보이는 건 바로 문화적 오염(얼룩)이야. 이 Grammy란 데서 상을 나눠줄 때, 백인 애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오 좋아. 넌 훌륭해, 넌 놀라워, 마음 먹은 일은 뭐든지 할 수 있어' 이런 거고, 흑인 아이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넌 아무것도 없어. 가진 게 없고, 네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도 없지' 이런 것뿐이란 거야. 그게 날 빡치게 하는 거야."

자본주의의 기반에는 노예 노동이 있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어. 정말로 노예를 팔거나 거래하는 거지. 근데 여전히 노예들 돈을 뜯어서 잘나가는 x 같은 대기업들이 있다구. ... 너넨 최소한 내 정체성을 가질 권리, 그리고 그걸 이용해먹지 않게 막을 권리 정도는 나한테 빚지고 있는 거야. 그게 바로 우리가 지켜나가는 것, 힙합과 랩이지. ...

그리고 Bill Cosby나 그런 게 x발 어쨌건 간에, 너무 x발 타이밍이 x같다구. 너무 딱 맞아떨어지잖아. Eric Garner, Michael Brown, Trayvon Martin 사건이 있었는데, 너넨 다 x나 Bill Cosby 얘기만 처하고 앉아 있잖아. 뭐야 이게 x발?"

T.I.라는 깜씨 두목 아저씨가 있지. T.I.는 x발 그 x 같은 백인 년을 팔아보겠다고 설치는데, 그러면서 지 마누라는 VH1에 출연시키지. 그년은 글도 못 읽는데 말야. 뭔 말인지 알겠어? 넌 뭐가 더 중요한지를 다 잊어버린 새끼라는 거야. 그게 내가 너한테 느끼는 거야. 신발닦이 깜씨 새꺄.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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