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g Daddy Kane, "Kool Moe Dee에 배틀 신청했었어"
Big Daddy Kane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며 이른바 '골든 에라'를 연 래퍼인데요. 그는 [Long Live The Kane]을 비롯한 여러 중요한 앨범을 발표했을 뿐 아니라 배틀 엠씨로도 유명세를 누린 바 있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Big Daddy Kane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10대에 불과하던 시절 Kool Moe Dee에게 랩 배틀을 신청한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난 처음부터 랩을 매우 진지하게 접근했었거든. 배틀 엠씨로 시작했으니까. 어쩌면 나보다 나이 많은 사촌과 어울리고 싶어서 그랬을지도 몰라. Brooklyn의 여러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랩퍼들과 배틀을 하곤 했는데, 그게 82년이었어. 그러니까 8학년 때, 13살이나 14살이었지."
계약을 따내기 전까진, 유명한 아티스트와 배틀을 붙어본 적이 없었어. Kool Moe Dee에게 랩 배틀을 신청한 적이 있었지만, 무시당했지. 자기 책(<There's A God On The Mic>)에 그런 이야기를 썼더라고. 그때 그는 그냥 나를 지나치면서 '꼬마야,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이렇게만 말하더군. 그게 83년인가 그랬을 거야. 나는 준비되어있었지만, 당시는 Kool Moe Dee의 전성기이기도 했지. Busy Bee를 끝장내버리고, Mell Mel을 두 마디로 압살해버린 것도 유명했어. 그땐 Kool Moe Dee가 배틀 판의 왕이었어."
한편 Big Daddy Kane은 엠씨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설명했는데요. 자신이 배틀 엠씨가 된 것은 스스로의 실력을 증명받기 위해서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엠씨가 되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 파티 래퍼가 될 수도 있어. 힙합이 시작한 것도 거기서지. DJ Hollywood, Lovebug Starski, Eddie Cheeba 같은 70년대 뮤지션들 말이야. 그리고 배틀 래퍼들이 있어. Kool Moe Dee나 다른 래퍼들처럼 말이지. 하지만 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있어. Melle Mel이 80년대 초에 한 것이 그런 거야. 그 밖에도 여러 스타일이 있지만, 내가 배틀 엠씨가 된 것은 사람들이 내 실력을 정말로 존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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