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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칸예 웨스트 덕분에 31년 만에 적자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4.03.14 13:42추천수 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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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Adidas)가 1992년 이후 31년 만에 적자를 냈다. 원인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의 갈등으로 인한 여파 때문이다. 보도에 의하면 아디다스가 실적 발표에서 밝힌 손실은 한화 약 835억 원에 달한다고. 칸예 웨스트가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연예계 퇴출 여론에 직면하자 계약을 중단했고 한화 약 1조 7천억 원어치의 재고 처리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후 아디다스는 두 번째로 큰 북미 시장에서도 16%의 매출 감소를 겪었다. 올해도 북미 시장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한편, 여전히 재고가 처분되지 않는다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vGKU79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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