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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gy Azalea, 섹스테이프 고소전으로 이어지다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4.09.19 02:13추천수 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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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gy Azalea, 섹스테이프 고소전으로 이어지다

얼마 전, Iggy Azalea의 섹스 테이프를 두고 Vivid Entertainment에서 발매를 노리고 있으며, Iggy Azalea 측은 그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이와 같은 Iggy Azalea 측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Iggy Azalea의 전 남자 친구인 Houston의 래퍼 Jefe Wine은 자신과 Iggy Azalea가 촬영한 섹스 테이프가 실재한다고 밝혔던 바 있습니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Iggy Azalea도 당시에 녹화 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던 합의된 촬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전개까지를 종합해 보면 섹스테이프의 존재는 확실히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Iggy Azalea 측은 당연히 그 테이프의 공개를 최대한 막으려 할 텐데요. TMZ의 보도에 따르면, 그것 또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바로 Iggy Azalea가 전 남친이자 매니저였던 Jefe Wine과 2009년 맺었던 계약 때문인데요. 당시 계약에는 그가 Iggy Azalea의 저작물에 대해 '시각 이미지를 포함한 모든 곡들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유통하고 광고할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Jefe Wine 측이 말하기로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위해 맺었던 이 계약이 섹스테이프에도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가 영상에 음악을 삽입하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즉, Iggy Azalea는 섹스테이프에 대해 단순히 파는 것뿐만이 아니라 마케팅할 합법적 권리까지 넘긴 것입니다. 이에 따라 Jefe Wine은 이 계약으로 자신이 Iggy Azalea의 작품을 마케팅할 웹사이트를 만들고, 관리할 합법적 권리까지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섹스테이프를 위한 웹사이트를 만들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Iggy Azalea 측은 그 비디오가 Jefe Wine이 Iggy Azalea와 함께 살던 시절 그녀의 랩탑에서 불법적으로 훔쳐간 것이라는 주장을 하며 고소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Jefe Wine이 문서를 위조했다는 내용도 있는데요. 이는 Jefe Wine이 Iggy Azalea의 초창기 작품들을 EP로 발매할 것이라 발표하자 그러한 권리를 부정하는 데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즉, 위에 등장한 '그와 함께 일하는 동안 만들어진 Iggy Azalea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넘기는 계약서가 위조된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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