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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새비지, "입 벌려, 곧 앨범 들어간다"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3.01.27 12:12추천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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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새비지(21 Savage)가 컴플렉스(COMPLEX)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가장 흥미를 끌만한 몇 가지 발언을 정리해 봤다. 해당 발언들은 차기작, 애틀랜타 씬의 전망, 페이보릿 래퍼, 드레이크(Drake)와 제이콜(J. Cole)에 대한 생각 등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Savage Mode 3]는 아닌데요. 그건 너무 이르고... 하지만 다음 앨범을 정말, 정말 조만간에 발표할 거예요. 꽤나 임팩트가 쎌 거고, 전 항상 앨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최고의 앨범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애틀랜타에서 에너지가 사라진 게 느껴지시죠? 솔직히 애틀랜타는 예전 같지 않아요. 저도 미칠 것만 같죠. 작년에 많은 손실이 있었고... 회복 불가능할 것 같아요. 특히, 테이크오프와 YSL 레코즈 사건으로요. 현재 애틀랜타 씬이 모두가 느끼는 것만큼 어둡다는 게 느껴져요.

 

제 올 타임 GOAT은 제이지에요. 그의 음악은 항상 진화해요. 그가 한 모든 일과 모든 방식을 따르고 싶어요. (중략) 26, 27살 때부터 40대가 된 지금까지 사람들은 여전히 그의 음악을 듣고 싶어 하잖아요. 그런 일이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죠.

 

(어깨를 나란히 하는 래퍼들로는) 릴 베이비, 영 떡 (Free Thug), 트래비스 스캇, 릴 더크, 영 누디가 있죠. 걔네들은 제 동료들이에요. 하지만 드레이크와 제이콜은 다른 영역에 있어요. (중략) 저도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어요. 막 제가 '그 형들보다 몇 광년은 늦다'이런 건 아니지만, 팬들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한 거죠.

 

또한 그는 자신이 올드스쿨 알앤비만 듣는다고 고백하며,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비욘세(Beyonce)의 "Dangerously In Love"라고 밝혔다. 한편, 21 새비지는 스포티파이(Spotify) 기준 월간 청취자 6,000만 명을 기록했는데, 해당 기록을 달성한 래퍼는 그와 드레이크, 에미넴(Eminem), 도자 캣(Doja Cat), 배드 버니(Bad Bunny)에 불과하다. 21 새비지의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95drozWCbI

 

https://www.complex.com/music/21-savage-best-rapper-of-2022-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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