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대표하는 두 뮤지션 드레이크(Drake)와 위켄드(The Weeknd). 둘은 데뷔 초기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함께 발돋움했다. 그런 둘의 음악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을까? 최근 드레이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켄드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하는 비디오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위켄드의 <After Hours til Dawn> 토론토 투어의 시작 즈음에 업로드되었다.
이 조그만 진입로가 내가 위켄드 음악을 처음 들었던 곳이야. 샤라웃 투 올리버(Oliver), 나한테 여기서 위켄드 음악을 처음 들려줬거든. 여기는 토론토에서 내가 옛날에 살던 곳이야. 여기에 주차를 하고 음악을 들었지. (중략) 그 당시 추천을 통해 들었던 위켄드가 이제는 스카이돔 티켓을 다 팔고 내일 공연을 한다는 거 아니야. 다들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겠지? 이게 인생이야.
물론, 안타깝게도 위켄드의 첫 스타디움 쇼는 인터넷 서비스 장애로 인해 직전 연기되었다.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은 성명에서 “위켄드는 현장에서 공연할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저스 네트워크의 서비스 장애로 인해 오늘 저녁 예정되었던 쇼는 연기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새로운 날짜가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라고 발표했다. 해당 이슈에 대해 위켄드는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곧 쇼가 재개될 것이라며 안내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frWuiQ4Q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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