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J, 체포 거부에 경찰 폭행으로 체포당해
TMZ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월 30일 밤 Ray J가 California의 Beverly Hills에서 경찰에 체포당했다고 합니다.
이날 경찰은 Ray J가 Beverly Hills의 한 호화 호텔에서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신고를 받고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Ray J가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게 성추행은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용히 마무리되는 것 같던 사건은 급작스런 Ray J의 돌발행동 때문에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용히 Ray J에게 현장을 떠날 것을 요구했고 상황 또한 나쁘지 않았지만, Ray J는 굉장히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Ray J를 체포해 유치장에 가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경찰에게 체포돼 경찰차로 이송되던 와중 Ray J는 화가 났는지 경찰차 뒤쪽 창문을 발로 걷어차고 경찰의 얼굴에 침을 마구 뱉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Ray J는 무단 침입, 체포 거부, 경찰 폭행, 공공 기물 파손으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Ray J는 이튿날 보석금 2만 달러(한화 약 2,00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로써 Ray J는 1월부터 4월까지 Kim Kardashian과의 섹스 테이프로 벌었다고 자랑했던 금액인 4만 달러(한화 약 4,000만 원)의 절반가량을 하루 만에 쓰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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