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eLo Green, "'Happy' 놓친 거 후회 안 해"
최근 인터뷰를 통해 가수 Pharrell이 영화 <슈퍼 배드 2>의 OST이자 본인의 히트 싱글인 "Happy"는 원래 보컬리스트 CeeLo Green의 곡이 될 수도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아쉽게도 CeeLo Green이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던 탓에 곡을 부를 수 없었고, 결국 Pharrell 본인이 부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Cee Lo가 TMZ와의 인터뷰에서 앨범 준비를 하느라 훗날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히트곡이 된 "Happy"를 부르지 못한 것에 대해 별로 아쉽지 않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Cee Lo 왈,
(아쉬운 마음을 묻자) 아냐. 아니, 전혀 그런 거 없어. 후회할 거 없는데 뭘."
간단명료하게 후회하지 않음을 밝힌 CeeLo Green은 이어서 Pharrell의 해당 인터뷰는 그의 겸손함이 드러난 것이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후회하거나 뭐 그런 것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어. Pharrell이 겸손하게 말한 거야. 그 점에 대해선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존경스럽기도 하지. 아주 관대한 브라더야. 난 카르마(업보)가 그 친구 주변에 가득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Pharrell은 그렇게 있는 걸 거저 주거나 하는 일을 항상 준비하고 있거든. 그 자신에게 있어서도 대단히 기분 좋게 생각하는 그러한 점이 우리 둘을 항상 흐뭇하게 만드는 것 같아."
인터뷰 말미 Cee Lo는 자기가 부른 "Happy"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TMZ 측에 밝히는 한편, 조만간 좋은 곡을 들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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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형 특유의 소울이 너무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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