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퍼프, 저조한 앨범 성적 '신경 안 써'

2020년에는 공연과 페스티벌이 일체 없는 상황에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새 앨범들도 많이 발매되었다. 그중 스모크퍼프(Smokepurpp) 역시 약 이주 전 앨범 [Florida Jit]를 발매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실제 판매 성적도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홍보를 일부러 막기라도 했는지(?) 첫 주 판매량이 5,000장에서 끝나버렸기 때문이다.  다소 머쓱한 성적이긴 하지만 그는 이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smokepurpp

무료 프로젝트 또 하나 만드는 중. 댓글에 "♥" 달아줘

지금은 지워졌지만 원래 캡션에는 스모크 퍼프 자신의 앨범 판매량에 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고 한다. 자신은 아직도 부자이기에 (판매량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어찌 됐건 첫 주 5,000장이 팔린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예 '무료' 프로젝트로 노선을 바꾼 것일까. 다음 작업물에는 조금 더 그의 진면모가 담겨 많은 이들이 즐겨 듣는 앨범이 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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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