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c Miller, "총 네 개의 앨범을 작업 중이야"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Mac Miller가 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려 네 개의 앨범들을 현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Mac Miller 왈.
총 네 개의 앨범들을 작업 중이야. 각 앨범마다 기본 뼈대로써 최소 7개의 곡들을 녹음해뒀어. 재밌는 건, 그 중 한 앨범은 우연찮게 만들었다는 사실이야. 그리고 바로 그 앨범이 내 다음 정규 앨범이 될 거야. 실수처럼 만들어진 앨범이라 할지라도 죽여준다고. 나는 인간의 모든 면을 포착하는 음악을 만들 거야. 그게 내가 이뤄내고자 하는 일이지. 팝 문화 속 아티스트들의 정체성은, 인간이 의미하는 무언가를 단순화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어.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한 명의 롤 모델만을 우러러보게끔 만들고 있지."
그는 이어서 지난 달 발매한 라이브 앨범 [Live From Space]에 수록된 "Eggs Aisle"은 본래 [Watching Movies with the Sound Off] 실릴 뻔했던 곡이라고 밝히며, 동료 랩퍼 Jay Electronica와 얽힌 뒷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Eggs Aisle'은 E. Dan이 보내준 비트로 만든 곡이야.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지. 여하튼 그 비트를 받자마자 진짜 빠르게 곡을 완성했었어. 다들 그 곡을 좋아했지. 원래는 그 노래에 Jay Electronica의 피처링을 넣으려고 했었어. 그에게 비트를 보내줬더니 문자로, '바로 이거야. 정말 타이트하다.' 라더군. 하지만 [Watching Movies with the Sound Off]에 수록할 곡을 고르던 과정에서 'Someone Like You'와 'Eggs Aisle'가 서로 매우 비슷한 음악적 파노라마와 신스 사운드를 가졌다는 걸 알게 됐지. 그래서 Someone Like You'를 [WMWTSO]에, 'Eggs Aisle'를 [Live From Space]에 각각 싣게 되었어. 그 뒤, Jay에게 내가 직접 만든 'Suplexes...' 비트를 보내자 'Eggs Aisle'보다 더 마음에 들어하더라고. 개인적으로 매우 기분 좋았어. 내 비트를 E. Dan 것보다 좋아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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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오오
4개의 앨범이 다 좋다면야 저는 오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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