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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50센트는 음악 다시 하려면 나랑 뭉쳐야지”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12.09 15:1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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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 It or Love It", "How We Do" 등의 명곡을 빚어내며 2000년대 힙합 씬을 씹어먹었던 조합, 게임(The Game)과 50센트(50 Cent). 하지만 둘은 2005년 불화로 인해 사이가 틀어진 후, 2016년에 이르러서야 겨우 그 관계를 되돌렸다.

이후, 두 래퍼는 서로 다른 노선을 타기 시작했다. 게임은 [The Documentary 2]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열심히 커리어를 꾸렸고, 50센트는 음악 활동보다는 다른 분야의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혹자는 50센트의 음악 커리어가 사실상 종결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상황.

실제로, 지금 50센트가 새로운 작업물을 낸다고 한들 힙합 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게임은 이 상황이 걱정스러웠던 걸까? 최근 그는 "음악적으로 재기하려면 나를 찾아야 한다"라며 50센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자처했다.

나랑 50이가 안 싸웠었으면, 우리 지금 벌써 백만장자 되고 남았겠지. 우리 스튜디오에만 들어가면 끝장났었거든. 나는 내 할 일 알고, 걔는 걔 할 일 알고. 같이 목소리 얹은 트랙은 아주그냥 마법이었지. 아직도 50이랑 같이 한 곡들 하드에 남아있어.”


한 가지는 확실하지. 50이가 다시 힙합 씬에서 힘을 가지려면 내가 필요해. 뭔가 사람들이 '야발, 50이 드디어 돌아왔다', 이렇게 느끼게 하려면 내 옆에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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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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