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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 피플지 ‘가장 섹시한 남자’ 선정되자 당황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11.13 15:22추천수 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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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한 보컬, 진한 음악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뮤지션 존 레전드(John Legend). 누구보다도 달달한 감성 덕에 여성들의 사랑 역시 독차지했을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그가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의 타이틀을 얻을 것이라고는 존 레전드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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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전, 존 레전드는 SNS를 통해 피플(People)지가 선정한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사진과 함께 게시한 캡션에는 그의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 있으며, 지난 2018년 먼저 선정되었던 영화배우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와 비교당할 처지에 놓인 상황에 아찔함을 느끼는 듯하다.

물론 신나긴 했는데, 좀 무섭지. 이거 부담감이 엄청난 타이틀이잖아. 이제 모든 사람들이 내가 섹시한지 아닌지 조목조목 뜯어볼 거 아냐. 내가 이제 2018년에 선정됐던 이드리스 엘바를 잇는 남자라는 건데, 이거 좀 불공평한 듯...”


1995년의 어벙했던 존 레전드는 이드리스 엘바를 잇는 남자가 됐을 때 엄청 당황스러웠을 거야. 차암나, 근데 2019년 존 레전드도 똑같이 당황스럽잖아... 암튼 피플지, 내 섹시함을 찾아줘서 고마워. 기쁘게 여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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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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