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디자이너, 굿 뮤직 탈퇴하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11.13 14:45추천수 2댓글 20

451 (1).jpg


지난 1월 즈음부터 계속해서 '탈 굿뮤직'을 원했던 디자이너(Desiigner). 그는 SNS를 통해 "레이블이 나를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굿 뮤직(G.O.O.D. Music)을 저격해왔으며, 직접 칸예 웨스트(Kanye West)를 언급하며 '미친 아재'라고 칭하는 등, 그야말로 레이블에서 나가기 위해 온갖 몸부림을 쳐왔다.

그 지극정성이 마침내 관계자들에게 닿았던 것일까? 디자이너의 최근 발언에 따르면, 그는 드디어 굿 뮤직과의 이별을 마친 듯하다. 디자이너는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인의 독립을 자축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자~! 이제 자유의 몸이여. 계속 내가 풀어달라고 했었거든. 인제 내가 몸 담고 있는 레이블이거든 L.O.D. 뿐이제.”


디자이너가 언급한 L.O.D.는 2018년 EP [L.O.D. (Life of Desiigner)]와 같은 뜻으로 추측되며, 여러 아티스트들이 그렇듯 디자이너 역시 본인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것으로 예상된다. "Panda"의 성공도 어느새 3년 전 일이 되어버린 지금, 디자이너는 음악 활동에 제약이 없는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서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CREDIT

Editor

snobbi

신고
댓글 20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