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4일, 첫 스튜디오 앨범 [Over It]을 발표하며 화제가 된 알앤비 신예 썸머 워커(Summer Walker). 드레이크가 참여한 "Girls Need Love" 리믹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녀는 현재 미국 본토의 10대, 20대들 사이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썸머 워커가 데뷔 프로젝트와 함께 무려 비욘세(Beyoncé)의 기록을 넘어버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썸머 워커의 [Over It]은 첫 주 1억 5,470만 회 가량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비욘세의 [Lemonade]가 갖고 있던 기록을 넘겼다. 이로써, [Over It]은 여성 알앤비 아티스트의 앨범 사이에서 가장 큰 첫 주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앨범이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썸머 워커는 현재 '콩라인'에 머물러있다. 알앤비 씬에서 가장 큰 스트리밍 횟수를 획득한 앨범은 여전히 위켄드(The Weeknd)의 [Starboy]이며, [Over It]의 1억 5,470만 회를 웃도는 1억 7,520만 회를 기록했던 바 있다.
또한, 빌보드 앨범차트 1위로 데뷔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한국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에게 빌보드 차트 정상을 빼앗기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즉 앨범 차트 2위, 알앤비 스트리밍 기록 역시 2위인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현재 알앤비 씬은 썸머 워커의 활약에 큰 환호를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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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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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라인 ㅋㅋ
그래도 써머 워커 대단
이번앨범 정말... 정말...
슈퍼엠 진짜... 아주 번들이란 번들은 다 해놓고 아예 한국 판매량을 차트 성적으로 쓰게 편법질을 했더라구요. 이수만 이럴 때 정말 맘에 안듬.
슈퍼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지게 많이 듣는 중...
슈퍼엠 치사하다
오.. 대단
앨범 커버보고 뭐지 했는데 듣고 나니 예상 외로 진짜 좋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리스너들이 앨범 커버를 보게 되는데..
요즘 들을게 드럽게 없긴 함 그러니 레모네이드를 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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