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커디, "내년에 내 야심작 나와"

지난 2013년 발표한 [Indicud]부터 2018년 발표한 [KIDS SEE GHOSTS]까지, 2017년 한 해를 제외하곤 키드 커디(Kid Cudi)는 매년 정규 단위의 작업물을 발표하며 자신의 창작욕을 끊임없이 발산해온 바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각 작업물의 평가가 후하지만은 않았던 것 역시 사실이다. 키드 커디는 내년까지 작업을 마칠 새 작업물과 함께 이러한 인식을 바꿔놓고자 하는 듯하다.

며칠 전, 키드 커디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본인의 새 프로젝트가 내년에 발매될 것을 알렸다. 그와 동시에, "그때가 되면 모든 게 맞아떨어질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The Chosen One @KidCudi

새로운 음악 내년에!! 올해 남은 기간은 계속 작업할 거야. 당장 일을 벌이려고 서두르지 않고 싶어. 이제 매년 앨범을 발표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 나에게 다른 일에 신경 쓸 시간을 줘야 하니까. 휴식도!

트위터 유저

즈기요 투어 시작 안 하십니까? 휴스턴 좀 오시지

The Chosen One @KidCudi

당분간 노 투어, 그것도 내년에! 일단은 페스티벌만 참여할 거야

The Chosen One @KidCudi

다음 스테이지가 시작되었다...

The Chosen One @KidCudi

나중에 모든 퍼즐이 맞춰질 거야 (๑′ᴗ‵๑)

도대체 어떤 작품을 구상중인 것인지, 갑자기 '투 머치 토커'가 된 키드 커디의 들뜬 모양새에 팬들은 더욱 큰 기대를 하게 되었다. 작년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함께 발표한 [KIDS SEE GHOSTS]에 이어 키드 커디가 2연속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CREDIT

Editor

snobbi

댓글 달기

닫기

로그인

검색

키드 커디, "내년에 내 야심작 나와"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