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의 250(이오공)이 4년 제작 끝에 새 앨범 [뽕]을 발표했다. [뽕]은 신중현, 양인자, 오승원, 이정식, 나운도, 이박사 등 한국 대중음악사의 상징적인 거장들이 참여하고,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앨범 마스터링에 참여했던 프랑스의 'CHAB'가 마스터링을 맡은 앨범이다.
영국의 평론지 와이어(The Wire)는 이러한 [뽕]을 두고 3월호 지면에서 한 페이지 전체를 할애해 집중 리뷰하고, 지난 4년간 제작한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에 담긴 문화적 맥락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영국의 전자음악 전문지 DJ맥(DJ Mag)도 3월호 지면에서 '어이없는 유쾌함(Delightfully absurd)'라는 소제목과 함께 [뽕]을 트랙별로 자세히 리뷰했다.
한편, [뽕]의 두 번째 싱글 "뱅버스"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는 보스턴 국제 영화제, 스웨덴 국제 영화제에 잇달아 공식 초청되면서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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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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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게 신나는 최고의 앨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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