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레이블 사업과 헬스장 비즈니스 등으로 본인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한국 힙합의 대표적인 CEO인 스윙스(Swings)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바로 요식업 비즈니스에 뛰어든 것. 스윙스는 금일 본인의 SNS를 통해 <Phoenix Pizza>라는 피자집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과거 ‘저스트 피자’라는 음식점을 런칭하기도 했던 스윙스는 다시 한 번 피자 레스토랑으로 또 하나의 사업군을 넓혀갈 계획이다. 작년 한해 음악과 외부 비즈니스 모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스윙스가 올해는 과연 또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아래는 스윙스의 SNS 포스팅 전문이다.
입이 가벼워서 그만 홍보해버리고 말겠습니다.
저스트 피자 약 10년 전에 열고 1년 정도 후에 문을 닫고, 상한 자존심의 상처를 지금까지 달래느라 힘들었습니다. (솔까 전혀) 여튼, 저에겐 못해도 당분간은 병맛이 새로운 멋입니다.
내가 왜 멋있는지 증명하려 했던 것이 되게 오래 지키려 했던 가치였다면 이젠 그냥 사람들 웃게 하고, 어린 친구들에게 과거의 내 실수들 똑같이 못하게 도와주고 조금이라도.. 그냥 전체적으로 조금씩 밝아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한 번 망하지 두 번 망하지 않는다!!!! Welcome to Phoenix Pizza. (원래 오픈 날짜는 다음주 화요일, 근데 뭐 지금이 되어버렸네!) 우리 직원 분들이 다 했습니다. 너무 너무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커지면 커질수록 혼자서 계속 갔다면 오래 전에 끝났을 것을 너무 많이 실감합니다! 서교동 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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