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 2CD 30곡으로 발표된다

얼마 전 마지막 정규 앨범을 끝으로 드렁큰타이거(Drunken Tiger)라는 이름을 역사에 남겨두기로 한 타이거 JK(Tiger JK).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이자 정규 10집이라는 기록을 기념하듯 본 작은 2CD와 총 30곡이라는 어마어마한 구성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X : Rebirth of Tiger JK]로 전해진 드렁크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은 24개의 트랙과 6곡의 스킷을 2장의 CD로 나뉘어 다양한 해석을 녹였다고 한다. 소속사 필굿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한 장은 특유의 붐뱁 장르로 채웠고, 다른 한 장에는 재즈 EDM 레게 등 여러 장르의 음악적 확장으로 신선함을 더했다”면서 “여기에 그룹 방탄소년단 RM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Pimp a Butter fly]로 그래미 어워즈 레코딩 엔지니어 상을 수상한 영인(David Kim)과 제이지(JAY Z), 나스(Nas), KRS 원(KRS-One)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엔지니어 에디 산초(Eddie Sancho)가 이번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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