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크레이지 오사카 페스티벌 3일차
작년 섬머소닉에서는 늦어서 첫 두 곡은 놓쳤는데오늘은 50분여간 12곡 풀로 감상
킨텍스 같은 전시장 홀 안에서
3시부터 8시 40분까지 기다렸는데
내가 뭘 위해서 이걸 기다리고 있는지 현타가 올 때 즈음
(이미 전날에 이틀 간 빡세게 달림)
강림하셔서 의심했던 걸 부끄럽게 만들어 주시네
작년에는 야외라 사운드가 좀 퍼지는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번엔 실내에서 진행 되어서인지 음향 해상도가 작년에 비해서 대만족
노래랑 세션 연주도 짱인데 특히나 실내페스에 조명 연출이 너무 좋았음
내가 본 것을 언젠가 근시일에 당신 들도 볼 수 있길 소망한다




씨발 존나 부럽네 혐한뚱보새끼 내한이나 쳐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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