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도 좋았고, 너무 잘 즐기고 왔습니다.
매번 홀로 보내다가 음악이랑 함께하니까 역시나 좋네요.
관객들 수준이 참 높더군요. 아무도 공연 중에 핸드폰을 “자발적으로” 들지 않길래 저도 아무런 사진도 찍지 않고 온전히 즐겼습니다.
호응도 좋았고 셋리도 좋았고 음향도 괜찮아서 개인적으로 올해 갔던 공연 통틀어서 만족도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로살리아랑 철자 하나만 빼고 다 똑같아서 종게 여러분들은 짭인가? 싶으실수 있겠지만, 이래 봬도 뱅드림을 대표하는 밴드입니다.
이로서 저의 올해 콘서트는 전부 끝이 났네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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