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 6집은 좀 버거운 느낌이 있어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면 이해하게 될까.
다만 젊은 시절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이라고 노래하던 사람이, 어느새 노년이 되어 "나는 하늘 가린 나무가 되어 / 예전처럼 노래할 수도 없어"라고 읊조리는 모습이 주는 감흥은 분명 있다.
조동진 6집은 좀 버거운 느낌이 있어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나이가 들면 이해하게 될까.
다만 젊은 시절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이라고 노래하던 사람이, 어느새 노년이 되어 "나는 하늘 가린 나무가 되어 / 예전처럼 노래할 수도 없어"라고 읊조리는 모습이 주는 감흥은 분명 있다.
자주 찾긴 힘들지만 명반
1~5집에 비해 부담되긴 하는데, 아무나 낼 수 없는 음반인 건 분명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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