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들은 앨범들입니다.
- 1. Jam City - Jam City Presents EFM
- 2. Brian Eno - Apollo: Atmospheres & Soundtracks
- 3. Susumu Hirasawa - siren
- 4. Candy Claws - Two Airships / Exploder Falls
- 5. Animal Collective - Merriweather Post Pavilion
- 6. Imogen Heap - Speak for Yourself
- 7. Cowgirl Clue - Total Freedom
- 8. Snow Strippers - April Mixtape 2
- 9. Rei Harakami - lust
- 10. DJ Rashad, DJ Spinn, Taso - Double Cup
- 11. Kelela - Cut 4 Me
- 12. KAVARI - Suture
- 13. Amnesia Scanner - Another Life
- 14. death's dynamic shroud & Galen Tipton - You Like Music
- 15. M.E.S.H. - Hesaitix
- 16. Sd Laika - That's Harakiri
- 17. Andy Stott - Faith In Strangers
- 18. WWWINGS - PHOENIXXX
- 19. Arca - KicK iii
- 20. Lotic - Heterocetera
- 21. Aya - hexed!
- 22. Elysia Crampton - Elysia Crampton Presents: Demon City
- 23. Rabit - Communion
- 24. E+E - THE LIGHT THAT YOU GAVE ME TO SEE YOU
- 25. aria & the Mirrors - VISION QUEST
- 짜릿해 최고야: 2, 4, 5, 6, 10, 14, 17, 25
- 정말 좋다: 8, 11, 15, 16, 18, 24
- 좋다: 1, 7, 9, 12, 20, 21, 22, 23
- 좀 더 들어봐야 알 것 같다: 3, 13, 19
이번 주는 완전 해체 클럽에 빠져 살았네요. 음악이 하나같이 감정을 격하게 분출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덕분에 평소보다 듣는 양도 많이 늘었어요. 일렉트로닉 차트 정주행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아직 100위도 못 벗어난 차트 상위권이라 안 좋은 앨범이 없군요..
2. Brian Eno - Apollo: Atmospheres & Soundtracks
요즘은 엠비언트 듣는 게 참 좋습니다. 음악 듣기 부담스러울 때 언제든 틀어두기 좋아요. 생각의 원동력이 되는 느낌
10. DJ Rashad, DJ Spinn, Taso - Double Cup
이걸 듣고 한 3일은 누가 계속 귀에 대고 "위 갓 드랭ㅋ 위 갓 쿠쉬"하는 것 같았습니다.. 춤이랑은 거리가 먼 저인데도 자꾸 춤 생각이 들게 하는 대단한 앨범
16. death's dynamic shroud & Galen Tipton - You Like Music
아주 짜릿하고 강렬하네요. 정신없고 역동적인 이 느낌 너무 좋아요.
18. WWWINGS - PHOENIXXX
자극적인 맛도리
25. Maria & the Mirrors - Vision Quest
주체할 수 없는 흥이 머릿속을 가득 메운다. 황홀한 경험..
8. Snow Strippers - April Mixtape 2
음악을 정말 중독성 있게 잘 만드네요. 전 트랙 다 좋아요.
15. M.E.S.H. - Hesaitix
사운드 질감이 일품이네요. 특유의 우중충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16. Sd Laika - That's Harakiri
커버가 좀 못생겨서 그렇지 음악 자체는 끝내줍니다. 묵직한 베이스는 언제나 환영
1. Jam City - Jam City Presents EFM
가볍게 듣기 좋아요. 그래서 손이 많이 가는 듯
7. Cowgirl Clue - Total Freedom
초반부만 듣고 커리어 하이 찍는 줄 알았는데 중후반부가 약했습니다.. 보컬이 너무 묻히는 게 아쉽네요.
12. KAVARI - Suture
어차피 길이도 짧은데 첫 트랙의 강력함을 계속 끌고 갔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23. Rabit - Communion
Hesaitix랑 비슷한데 저점이 조금 낮습니다. 그래도 Pandemic 이건 진짜 좋아요.
13. Amnesia Scanner - Another Life
보컬이 뭔가 유치한 느낌.. 근데 또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걸 보면 이게 매력일지도
19. Arca - Kick iii
얘도 인스트는 좋은데 보컬이 있는 게 좀 어색했습니다. 인쎈디오~~랑 Fiera는 좋았어요.
맛있는 해체 클럽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따블컵 앤디스톳추
앤디스톳 passed me by도들어보세요 제바류
해체클럽은 아님
엔디스톳 엄청 좋았는데 얼른 들어봐야겠네요
내공이 장난 아니시네요 많이 얻어가서 행복합니다 ㅜ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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