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깅 방법도 다채로워져서
글을 자주 작성하게 되네요.
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Bluestaeb - Everything Is Always Process
[ Neo Soul ]
따뜻한 주말 오후에 듣기 좋은, 정말 적당하다.
어디 하나 안 튀는 살랑살랑 힙합 소울.
추천곡 : Mr.
Genesis Owusu - Struggler
[ Funk, Neo Soul ]
박진감 넘치는 복싱 영화를 귓속으로.
자기 해방을 위한 펑크 펀치 !
추천곡 : Leaving The Light
Preservation, Gabe Nandez - Sortilege
[ Conscious Hiphop ]
처음 들었을 때는 못 느꼈는데
우중충한 날에 들으니까 느낌 죽인다.
사하라 사막에서 멋지게 중얼중얼.
그리고 빌리 우즈는 현재 랩을 제일 잘하는 게 맞다.
추천곡 : War
Jamila Woods - LEGACY! LEGACY!
[ Neo Soul ]
그녀의 자신감이 이 앨범을 지배한다.
흑백 필터에 얼굴 박고 문장 써놓아도 됄 실력의 소울.
그리고 추천곡 사바 랩 정말 맛있다.
추천곡 : BASQUIAT
Laina Flores - Flower of the Soul
[ Bossa Nova, Folk Pop ]
전생에 닉 드레이크였을 확률이 높다.
천상의 목소리, 아름다운 기타.
흩뿌려지는 아늑한 여름의 달콤함.
추천곡 : Orange - Coloured day
Lucy Bedroque - Fete de la Vanille
[ Digicore ]
이번에 알게 되어서 가장 기쁜 아티스트.
커뮤니티에 꽤 언급이 되었던데,,
잘 모르는 장르라 그런지 몰랐다.
직관적으로 하는 음악이 세련되고 멋지다.
미래의 꿈결을 걷는 듯한 기분.
이 아티스트에 대해 아시는 분은
정보를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곡 : How to pretend
DARKSIDE - Spiral
[ Neo-Psychedelia, Art Rock ]
자극적인 베이스의 깊은 원주민 싸이키델릭.
앨범커버 물아일체.
추천곡 : I‘m the Echo
Villagers - Fever Dreams
[ Indie Pop ]
환각 걸리는 곰돌이 놀이공원.
이런 몽롱한 세계의 투박함이 고맙다.
추천곡 : So Simpatico
New Street Adventure - What Kind of World ?
[ Modern Soul ]
모타운 소울을 현대적으로 해석해서
굉장히 익숙한데,, 새롭고 듣기에 아름답다.
거의 안 하는 장르, 완벽한 빈집털이.
추천곡 : The Next Chapter
TURQUOISEDEATH - Se Bueno
[ Drum and Bass, Jungle ]
피처링진이 흥미롭길래 들었는데 꽤나 괜찮다.
( 아시안글로우,,브러큰티스,, 등 )
새애파란 풀밭에 누워 멍해지는 듯한 사운드.
미래지향적인 서정이 있다.
추천곡 : Guessbelle
자밀라 우즈 기깔나죠..ㅎ 모타운 들어보겠습니다
브릿한 밴드 사운드를 가진 모타운 바이브입니다 ! 요즘 드라이브하면서 꽤나 자주 듣게 되는 달콤함이 있어요.
lucy bedroque는 06년생 논바이너리 아티스트구요
모든 앨범 다 좋아요
정규 1집 sisterhood랑 믹스테잎 unmusique가 있는데
정규 1집은 셀프 프로듀싱이고 특유의 독창적인 사운드가 특징이에요
올해 나온 믹스테잎 Unmusique는 셀프 프로듀싱 비중은 꽤 줄인 믹테인데요 이것도 좋아요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굉장히 매력이 있네요. 사운드적으로 너무 알차고 뛰어나서 관심이 많이 갑니다. 다 들어볼게요 !
좋은 거 많이 주워가요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