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신작들을 얼추 들어보았는데
대부분 실망스러웠다. 커버 올리기도 귀찮음.
Big Thief
렌커 라이브 앨범은 최고였는데 이건 대체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David Byrne
기대한 내가 바보였지.
Shame
전작을 꽤 좋게 들었는데 컴백작이 영...
Primal Fear
베테랑이라 기본은 해줄 줄 알았는데ㅠㅠ
Suede
끔찍했던 Pulp의 복귀작보다는 좋았으나...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한 걸까.
반면 괜찮았던 것들은
Black Thought와도 작업했던 El Michels Affair의 신작. (음잘알만 알아볼 수 있는) 게스트도 화려하고 그때 그시절 소울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다.
별 기대 안했는데 아주 괜찮았다. 잔잔할 때는 잔잔하다가 달릴 때는 달려주는 완급 조절이 특히 좋았다.
Album of the Day. 오늘 반복 청취한 유일한 앨범. 새로울 거 하나 없는 소리들을 기가막히게 비볐다.
반어법인가요?
반어법인가요?
에스파 타이틀은 구림 앨범은 아직 안들어봄
전 별로였어요
이젠 개성까지 잃어버린 느낌..
El Michels Affair 진짜 좋더라구여 ~ 에스파는 갠적으론 너무 무난해서 수록곡 2곡 말곤 영 애매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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