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어제 처음 들어봤는데
무슨 트랙들이 보컬이 왼쪽에 가있고 오른쪽에 가있고 악기가 쏠려 배치되어있고 한데
이게 무슨 의도가 있는 건가요? 모노버전도 있는건지...?
전반적으로 힙스터픽으로 많이 꼽는 앨범이라던데 어떤 결인지는 알겠습니다만
리볼버를 즐겨 돌리시는 분들은 어떤 맛으로 들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도 들을 만 하긴 했습니다 하하)
리볼버 어제 처음 들어봤는데
무슨 트랙들이 보컬이 왼쪽에 가있고 오른쪽에 가있고 악기가 쏠려 배치되어있고 한데
이게 무슨 의도가 있는 건가요? 모노버전도 있는건지...?
전반적으로 힙스터픽으로 많이 꼽는 앨범이라던데 어떤 결인지는 알겠습니다만
리볼버를 즐겨 돌리시는 분들은 어떤 맛으로 들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도 들을 만 하긴 했습니다 하하)
그냥 개좋아서
그거 모노버전으로 들어야해요 스테레오버전은 보컬이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너무 빡세더라구요 ㅠ.ㅠ
모노 버전이 비틀즈가 원하는 질감의 음악이기도 하구요
그 시대에 나온게 믿기지 않는 혁신성?
비틀즈의 앨범들 중 페퍼상사를 제외하고 다른 앨범들이랑 비교했을때 압도적으로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요. 기타소리에 집중하는걸 추천
갠적으로 사운드가 혁신적이지 않은 트랙들은 적어도 멜로디 라인이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앨범의 흐름도 너무 좋습니다. 예를들면 5번 트랙과 6번 트랙에서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7번 트랙에서 She Said!하면서 급발진 하는거
가사도 6집과 비교하면 급격하게 진화 해버린 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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